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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임대료 반값 ‘사회적 주택’ 9월 시범사업…사초생ㆍ대학생 겨냥
반값 임대료를 내고 사회초년생과 대학생이 살 수 있는 사회적 주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을 위한 ‘사회적 주택 시범사업’을 9월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한 다가구ㆍ다세대 주택을 운영기관(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에 임대하면 운영기관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2016.07.28 11:00
인천역, 월미도-차이나타운 잇는 관광중심으로 탈바꿈
낡고 비좁은 인천역이 복합역사로 재탄생한다. 도시재생이 추진 중인 인천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인천시가 신청한 ‘인천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안)’을 29일 결정ㆍ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구역은 인천역 주변 2만4693㎡ 넓이의 부지다. 현재 인천...
2016.07.28 11:00
집값 꺽인 지역에 주택연금 가입자 증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올들어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대구, 경북에서 주택연금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114가 한국주택금융공사 자료를 토대로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 시ㆍ도의 2016년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 수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경북(33.6%)과 대구(27.2%)...
2016.07.28 10:34
광교신도시 상가 월세, 3년 만에 판교 추월
-올해 광교 상가 평균 월세 3.3㎡당 15만6300원, 판교는 12만9000원 선에 머물러-임대보증금도 광교가 우위… 3.3㎡당 275만원으로 판교 대비 23.8% 높아[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광교신도시 상가의 월세가 판교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2011년 이후 자사 데이터베이스에 매물로 등록된 광교신도...
2016.07.28 10:33
천안 영성동에 20년만에 단비, ‘영성 펜타폴리스25’ 170가구 분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충남 천안시 영성동에 20년 만에 처음으로 새 아파트가 나온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백상건설이 시공하는 ‘영성 펜타폴리스25’ 주상복합 아파트로, 전용면적 59㎡의 소형 단일평형으로만 모두 170가구 짓는다.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완공되면 영성동 일대의 최고층 아파트다...
2016.07.28 10:03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청약경쟁률 평균 48대 1…다산신도시 최고 기록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유승종합건설이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짓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가 평균 4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체 262가구 모집에 총 1만2611명의 1순위 청약자들이 몰렸다.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은...
2016.07.28 09:21
이미 '지옥철'인데...지하철 2호선 주변 새 아파트 분양 줄줄이 대기
서울에서 노후 주택가를 정비하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구도심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28일 부동산조사 회사 부동산인포 추산 하반기 전국의 재개발 사업을 통한 일반분양 물량은 2만3807가구로 1년 전(9005가구)보다 2.6배 늘었다. 재개발은 아파트 재건축보다 조합원 수가 적어 일반분양 비중이 높은...
2016.07.28 09:04
서울시, 남북회담본부 공공청사로 결정
서울시가 공원으로 돼 있는 남북회담본부를 공공청사로 결정했다. 건축물의 보수 등 계획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서울시는 28일 제1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종로구 삼청동 산2-28번지 일대 남북회담본부를 공공청사로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북촌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 삼청동 산2-...
2016.07.28 09:00
서울시, 용산민자역사 증축 계획 통과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용산역 일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산민자역사를 증축하는 계획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이하 도건위) 심의를 통과했다.서울시는 28일 용산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용산역사지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전날 열린 도건위에서 수정가...
2016.07.28 09:00
삼성물산, 3년 내리 시공능력평가 으뜸...2위와의 격차 더 벌려
삼성물산이 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2위 업체와의 공사실적 격차는 작년 조사 때보다 더 벌어졌다.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2016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토목건축공사업 부문에서 삼성물산이 1위에 올랐다. 공사 평가액은 19조3762억원이다. 시공능력평가는 해마다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2016.07.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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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