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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사용자 100만명 돌파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사용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자본시장 변동성이 극심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자산관리 수요가 늘어난 효과라는 해석이다. 에임은 201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를 도입해 사용자가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개인별 위험 감내도, 재무...
2021.06.18 08:08
경기도, 창업기업 러시아 진출 온라인 설명회
경기도와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는 17일 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대상 러시아 비즈니스 온라인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와 도내 5개 창업보육센터 간 러시아 기술협력 프로그램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작년에 이어 2번째다. 빠르게 성장하는 창업기업들...
2021.06.18 07:39
혼다, 수소차 단종 수순…현대차·도요타 경쟁 심화 예고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가 수소연료전지차(FCEV) ‘클래리티’를 단종하면서 현대차동차와 도요타의 양강 구도가 굳어질 거란 분석이 제기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혼다는 클래리티를 판매 부진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단종 수순에 들어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혼다는 2040년 청사진으로 세계 시...
2021.06.18 07:17
국세청, 文정부 주택양도세 가이드맵 제작·공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주택 양도소득세 적용 기준·요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맵이 공개됐다. 국세청은 '2017∼2020년 부동산 대책별 양도소득세 법령적용 가이드 맵'을 제작해 누리집(www.nts.go.kr)과 납세자 온라인 서비스 홈택스(www.hometax.go.kr)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06.18 07:01
1순위 청약에 3만6000명 몰린 원베일리, 당첨 가점은 [부동산360]
래미안 원베일리가 평균 161.2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이 마무리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실시한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1.23대 1, 최고 1873.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에서 마감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실시된 ‘래미안 원베일리...
2021.06.18 06:56
[헤럴드뷰] 금융권 희망퇴직의 ‘민낯’…돈으로 땜질하는 ‘고비용저효율’의 댓가
“돈 많이 주고, 웬만해선 안 짤리고, 폼도 나고...금융사야말로 꿈의 직장이죠.” A은행의 입행 14년차 김과장은 연봉이 1억원이다. 입사할 때 초봉은 5000만원 정도였다. 입사 한지 10여년 만에 연봉이 2배가 된 셈이다. 조직이 보수적이긴 하지만 각종 복지혜택과 안정적인 고용 때문에 퇴직 때까지 다른 업권...
2021.06.18 06:01
30대까지…금융권 희망퇴직 ‘칼바람’인가 ‘돈잔치’인가 [헤럴드뷰]
금융권에 ‘희망퇴직’이 급증하고 있다. 30대까지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비금융권 종사자들의 시선은 다소 싸늘하다. 금융맨들은 평균 2~3년치의 급여와 자녀학자금, 전직 지원비, 건강검진비까지 포함하면 퇴직하면서 많게는 10억원을 받기 때문이다. 금융인들에게는 ‘칼바람’...
2021.06.18 06:01
[헤럴드뷰] 카뱅, 시총이 KB금융 추월(?)…“그럴만도 하네”
상장 계획을 밝힌 카카오뱅크의 추정 기업가치는 최소 20조원 이상이다. 금융대장주인 KB금융지주 시가총액이 23조인 점을 감안하면 버금가거나 더 많을 수 있는 셈이다. 금융권에서 ‘굴욕’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 이유를 따지고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이 많다. 출범 5년차를 맞은 카카오뱅크는 가벼...
2021.06.18 06:01
주신홍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주신홍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사진)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주 대표는 이날 본사 사무실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는 강호철 대교홀딩스 최고운영책임자의 지목을 ...
2021.06.17 23:35
‘안보고 싶은 언론사, 아웃!’…네이버, 언론사 숨김 설정 도입
[헤럴드경제] 네이버는 17일 '추천 뉴스' 영역에서 이용자가 원하지 않는 언론사를 직접 제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 메인 상단 'MY뉴스' 상단 우측에 숨김 설정 화면을 통해 사용자는 추천받고 싶지 않은 언론사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숨김 설정당한 언론사의 기사...
2021.06.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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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서로 짓겠다고 난리치더니…피 터지는 수주전 사라졌다[부동산360]
올해 서울에서 소위 ‘한강벨트 라인’ 정비사업장들이 줄줄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출혈 경쟁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에서도 1개 건설사만 단독 참여하거나, 극히 일부 사업장에서만 일대일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한남5구역 조합은 건설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인데, 이에 앞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보통 사전 설명회 격 행사에는 10대
부동산360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