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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독일 얼음 수영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오란케세 호수에서 크리스마스 전통 얼음수영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수영클럽 회원들이 산타 모자와 속옷 차림 또는 나체로 차가운 호수 속에 들어가고 있다. [베를린=AFP연합뉴스]
2011.12.26 09:02
허공에 쏜 총알, 2㎞ 떨어진 소녀가 맞아 숨져
2.4㎞ 밖에서 날아 온 총알을 맞고 15세 소녀가 숨진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유타 주 웨인카운티의 아미쉬(문명을 거부하고 소박한 농경생활을 하는 교파) 공동체에 사는 15세 소녀 레이첼 요더는 지난 15일 마차를 타고 가다 갑자기 하늘에서 날아온 총알을 머리에 맞...
2011.12.23 16:56
산타 할아버지 선물 훔친 비열한 도둑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이 가득 실린 차량을 도난당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영국 더선 등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19일 오후 2시께 영국 레스터셔 주 아스포드비에 사는 존 스텁스(69)는 자신이 다니는 감리교회 신자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선물을 가득 실은 자동차를 끌고 교회로...
2011.12.23 15:27
英 30대 여성, 운전연습 첫 주행에서 9살 소녀 숨지게해
남편이 가르치는 운전연습 첫 주행에서 9살 소녀를 치어 숨지게 한 34세 여성 비트리스 마왐바가 21일(현지시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고 영국 현지 매체가 22일 보도했다. 영국 리즈의 차펠타운에 사는 세 아이 엄마 마왐바는 최근 남편과 도로주행 연습에 나섰다. 출발한지 얼마 안돼 마왐바의 자동차는 제멋대로 골목길...
2011.12.23 11:36
5개월간 아기에 엉뚱한 처방한 노르웨이 의사들
노르웨이 의사들이 생후 7개월 된 아기의 목 구멍에 크리스마스 별장식이 박힌 것을 모른 채 5개월간 엉뚱한 처방만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노르웨이 현지 매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개월 전, 생후 7개월 된 아들이 특별한 외상 없이 침을 흘리고 헛구역질을 하자 부모는 아들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검사를 받았다...
2011.12.22 16:25
美 해군 동성애자,귀환 키스
2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버지니아 비치 해군기지에서 마리사 가에타(왼쪽) 병장이 80여일만에 바다에서 돌아와 2년된 여자친구 시트라릭 스넬 상병과 키스하고 있다. 이들은 동성애자 커플로, 배에서 내린 해군 병사가 부두에서 기다리고 있는 연인에게 키스하는 것이 미 해군 귀향의 오랜 전통이다. [버지니아 비...
2011.12.22 12:03
25년간 추위 참아온 獨 ‘추위 참기의 달인’ 화제
추위를 견디는 세계기록을 8개나 보유하고 있는 ‘추위 참기의 달인’인 52세의 독일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메트로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윔 호프의 취미는 눈 위에 앉아 요가를 즐기는 것이다. 2년 전 그는 핀란드에 있는 영하 20℃ 북극지역에서 짧은 반바지만 입고 맨발로 하프 마라톤(21㎞)을 ...
2011.12.22 11:42
개 젖 먹는 원숭이
21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북동쪽으로 300㎞ 떨어진 비쉬와낫푸르 마을에서 강아지 7마리를 낳은 어미개의 젖을 강아지와 새끼 원숭이가 같이 먹고 있다. [비쉬와낫푸르=AFP연합뉴스]
2011.12.22 09:42
가슴·엉덩이에 마약 이식, 엽기 女모델 체포
가슴과 엉덩이에 코카인을 채운 보형물을 이식, 몰래 반입하려던 스페인 여성모델이 체포되는 엽기적인 일이 벌어졌다.이탈리아 뉴스통신사인 안사(ANSA)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발 여객기로 로마에 도착한 33살의 여성 모델은 21일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고 유난히 풍만한 가슴을 강조하며 피우미치노 공항 경찰을 속이려...
2011.12.22 06:31
58년 전 주차비를 냈다고?
미국에 사는 한 남성이 58년 전 계산하지 않은 주차비를 최근 지불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사는 데일 크로포드는 지난 1953년 2월 3일 군대에 입대하기 위해 자동차를 끌고 훈련소 근처까지 왔다. 그는 근처 주차장에 차를 대고 티켓을 자동차에...
2011.12.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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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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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