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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총알 박힌 85세 노인 CT촬영해보니
권총 실탄이 머리 중심부에 82년동안 박혀 있었던 85세 노인이 아무런 이상없이 살고 있어 화제다노인의 머리에 실탄이 박힌채 82년동안 살아온 사실은 모스크바의 심장질환연구센터 의사들이 1일 미국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에 이런 내용을 발표하면서 알려졌다고 외신이 2일 보도했다.이 노인은 3살때 형...
2012.01.02 09:23
병원 시체 옆에서 캐비어 5억원 어치 발견
러시아 한 병원의 시체 안치소에서 5억원 상당의 카스피해 산 캐비어(철갑상어 알)가 발견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구랍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 경찰은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병원 영안실 시체 옆에서 175㎏ 가량의 캐비어 상자를 찾아냈다. 이어 64세 러시아인 사업가와 42세 영안실 관리인을 체포했다...
2012.01.02 08:21
인도 ‘스팸왕국’에 등극
인도가 ‘스팸메일 왕국’ 자리에 올랐다.1일 글로벌 인터넷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랩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인도에서 발송된 스팸메일이 1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도네시아 10.6%, 브라질 9.7%로 뒤를 이었다.카스퍼스키랩의 전문가는 “인도가 인터넷 보안의식과 스팸차단 법안이 부족해 스팸 메일 발송...
2012.01.01 20:02
애플 디자이너, 英 기사작위 수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를 만들어 낸 애플의 디자인 책임자 조너선 아이브(44)가 영국 왕실에서 기사작위를 받았다.영국 왕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디자인과 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이브에게 영국 훈장 5등급 중 2등급에 해당하는 KBE(Knight Commander of the BritishEmpire)와 기사작위를 수여했다.아이브는 ...
2012.01.01 11:12
실수로 생니 4개 뽑은 의사, 벌금 6000만원
스위스 대법원이 올해 다룬 7000여개 사건 가운데 가장 이상한 사건 몇 가지를 선정했다고 스위스 현지 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올해 스위스 북부 도시 바젤의 한 치과의사가 실수로 환자의 사랑니 4개 대신 어금니 4개를 뽑은 사건이 있었다. 법원은 그 의사에 집행유예 명령과 함께 벌금 5만프랑(약 6000만원)을 ...
2011.12.29 15:54
사진찍는 고양이 화제, 카메라로 주인 ‘찰칵’
‘사진 찍는 고양이’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사진 찍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중년 부부가 포즈를 잡고 있고 그 앞에는 한 마리의 고양이가 있다. 이 고양이는 카메라로 마치 부부를 찍으려는 듯 앞발을...
2011.12.29 14:59
PIP 보형물 남미쪽도 일파만파
2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44세 여성이 지난 2007년 가슴확대 수술에 이용한 프랑스 ‘폴리 임플란트 프로데즈’(PIP) 사의 보형물 상자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아르헨티나 식품의약청(ANMAT)은 PIP사 보형물에 대해 수입·판매·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고, 현재까지 아르헨티나...
2011.12.29 10:14
영국 10세 소녀, 할머니위해 철인 3종 경기 완주
영국의 10세 소녀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할머니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인도 힘들다는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알렉산드라 렉시 웹(10)은 영국심장재단이 개최한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해 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 등 총 51.5㎞에서 진행된 올림픽...
2011.12.29 08:54
타잔 친구 치타 80살로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현지시간) 타잔 친구로 유명한 침팬지 치타가 80살의 나이를 끝으로 죽었다. 침팬지의 평균 수명이 35~45살인데 반해 치타는 이들보다 두 배가량 더 살았다고 미국 현지언론이 27일 보도했다.어릴 적부터 치타와 살았던 데비 코브 할머니는 치타가 죽는 장면을 보며 매우 슬펐다고 밝혔다. 할...
2011.12.28 12:37
나이트클럽 앞서 졸고 있는 中 공안
27일 베이징에 위치한 한 나이트클럽 밖 핫도그 가판대 앞에서 한 중국 공안이 졸고 있다. 중국은 최근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중산층이 두터워졌지만 빈부격차는 더 커졌다. [베이징=UPI연합뉴스]
2011.12.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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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입주 앞두고 휘청이는 둔촌주공 …조합장 고발·상가분쟁 재점화 [부동산360]
올해 말 입주를 앞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이 조합원으로부터 업무방해죄, 업무상배임죄 등 혐의로 고발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원 A씨는 지난 27일 강동경찰서에 박승환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과 그 외 2인을 입찰방해죄·업무방해죄·개인정보보호의관한법률위반·업무상배임죄·횡령죄 등 5개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인은 박 조합장 등이 과거 홍보용역(OS)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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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