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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머니] 해리스, 상원의원 공식 사임…부통령·상원의장 겸직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상원의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18일(현지시간) CNN 방송은 해리스 당선인의 보좌관을 인용, 상원의원 사임계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에게 공식 제출됐다고 전했다. 해리스 당선인은 이날 미 언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기고문을 통해 “캘리포니아주의 상원의...
2021.01.19 05:34
“한국 경제에 영향”, “대규모 투자 차질” 외신이 본 이재용 부회장 구속
[헤럴드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자, 주요 외신들은 한국 경제에 적지않은 파장이 일 것이라고 잇따라 보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삼성은 한국 최대 기업 집단”이라며 “그룹의 경영이나 한국 경제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
2021.01.18 18:59
스가 “한국, 적절한 대응 강하게 요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8일 "우리나라(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기반으로 한국에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스가 총리는 이날 오후 진행한 시정연설에서 주변국 외교과제와 관련해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과 일본군 위안부 손해배...
2021.01.18 15:54
"올림픽, 日 부흥 보여줄 것" 현실감 잃은 스가, 조기 퇴진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연기 가능성마저 거론되는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올해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스가 총리는 이날 개원한 정기국회 시정연설에서 "여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인류가 신종 코로나를 이겨낸...
2021.01.18 15:27
[속보] 일본 외무상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8년 연속 도발
[헤럴드경제]
2021.01.18 15:07
스가 "한일 갈등, 한국이 풀어야" 책임 떠넘기기 일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한국이 한일 갈등의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18일 되풀이해 밝혔다. 스가 총리는 이날 일본 정기국회 개원을 계기로 한 시정방침 연설에서 "현재 양국 관계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 있다"면서 "건전한 관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도 일관된 입장에 토대를 두고 한국 측...
2021.01.18 15:04
트럼프, 퇴임 직전 100여명 무더기 사면 준비 중…‘셀프 사면’은 빠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순간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면을 시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아직까지 ‘셀프 사면’을 계획하고 있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CNN 방송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사면·감형 대상자...
2021.01.18 14:15
나포 해결 실마리?…이란 “韓 동결자산으로 밀린 유엔회비 납부 제안”
이란이 밀린 유엔 회비를 한국에 동결된 이란의 자산으로 내는 방법을 유엔에 제안했다. 17일(현지시간) 이란 외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은 미국의 제재로 송금 통로가 제한됐지만 지난 수년간 유엔에 연회비를 냈다”라며 “회비 납부 방법에 대한 이란의 최근 제...
2021.01.18 13:54
중국 '20년 경제성장률 2.3%…코로나에도 플러스 성장(종합)
중국 경제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중국은 세계 주요 국가들 중 유일하게 플러스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에 성공한 반면, 미국 경제는 코로나19로 40만명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등 큰...
2021.01.18 12:00
“지난 4년간 분열·증오의 페이지…바이든 취임식은 이를 넘기는 순간”
조 바이든 당선인의 오는 20일(현지시간)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연설은 이 나라 역사상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심화한 정치적 분열을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블룸버그 등이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회 난입 사태로 취임식이 열릴 워싱턴DC는 군·경이 경계를 강화하는 등 잔...
2021.01.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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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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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돈 걱정 1위 밥값·술값 아니었다…주거비에 등골 휜다 [부동산360]
2030세대 청년 10명 중 4명은 지출 항목 중 주거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거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월 소비 항목 중 가장 부담되는 지출 항목을 묻는 질문에 2030세대의 40.2%가 ‘주거비’라고 답했다. 이어 ‘식료품 구입’(19.4%), ‘쇼핑 및 외식비’(13.2%), ‘연금&m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