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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나라밖] 美 한인고교생 로켓실험 중 사망
O…미국 로스앤젤레스(LA) 북서쪽에 위치한 사우전스-오크스 시에서 명문대 2곳에 합격한 한인 고교생이 친구와 로켓 실험을 하다가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벤투라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사우전드오크스 고교 3년생 한인 버나드 문(17) 군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께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친구 1명과...
2016.04.08 11:15
[나라안] 혼인신고 거부했다고…여친 손가락 자른 30대
○…혼인신고를 거부한 여자친구의 손가락을 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고양 일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성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감금 혐의로 A(36→자영업)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께 고양 시내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의 옷을 벗기고 흉기로...
2016.04.08 11:14
韓·中·美·日서도 인기 시들…유니클로 글로벌 부진, 왜?
[헤럴드경제]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그룹이 운영하는 의류 전문점 유니클로가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 미국시장에서도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패스트리테일링그룹은 2015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1년간의 연결영업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8일 패스트리테일링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순이익은 직전...
2016.04.08 10:49
침몰하는 아베노믹스, ‘동일임금’으로 막는 아베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내각의 경제부양책인 ‘아베노믹스’가 거침없이 추락하고 있다. 말그대로 ‘약발’이 다했다. 대대적인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증시가 거침없이 추락하면서 일본 연립여당인 자민공명당은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동일임금’ 카드를 꺼내들었다. 민심 달래기에 나선 것이다. 8일 일본 닛케이...
2016.04.08 10:48
스웨덴 제 2의 언어는 아랍어?…아랍어, 유럽 만국공용어 되나
스웨덴에서 아랍어가 늦어도 수년내에 핀란드어를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스톡홀름 대학의 언어학자 미카엘 파크볼은 여러 통계를 검토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파크볼에 따르면, 스웨덴어가 공용어인 스웨덴에서는 당초 핀란드어가 두 ...
2016.04.08 10:25
옥상 투신 시도 여성, 돌풍 때문에…
[헤럴드경제] 자살을 시도하려 옥상 난간에 올라갔던 여성이 경찰의 설득에 마음을 돌렸으나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에 균형을 잃고 실족사했다. 중국 매체 푸저우 채널은 지난 5일(현지시간) 15층 건물에서 실족사 한 21살 중국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은 투신 자살을 결심하고 건물 옥상 가장자리에...
2016.04.08 10:18
테일러 스위프트, ‘엉덩이 보형물’ 수술 의혹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할리우드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ㆍ26)의 달라진 몸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달라진 ‘엉덩이 볼륨감’에 따른 보형물 삽입술 의혹이 나오고 있다.테일러의 인스타그램 속 두 사진은 각각 작년과 올해를 비교한 사진으로 엉덩이 부근 볼륨감이...
2016.04.08 10:17
일본 2월 경상흑자 26조원…전월比 4배 급증
[헤럴드경제]일본의 2월 경상수지가 2조4349억엔(약 26조원) 흑자를 냈다고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했다.지난해 3월 2조7870억엔 흑자를 낸 이후 최대 규모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중간 전망치(2조323억엔)를 웃돌았다.경상수지는 2014년 7월부터 20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했다.2월 경상흑자는 에너지 수입 가격 하락...
2016.04.08 10:06
[조세피난처의 민낯 ②]캐머런 英 총리 “역외펀드 주식 매각” 실토…“도덕적으로 잘못된 짓” 파문 확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작고한 부친이 소유한 역외펀드의 주식을 총리에 오르기 직전 처분했다고 실토했다. 하지만 캐머런 총리의 부친이 또 다른 역외펀드를 소유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캐머런 총리를 둘러싼 ‘파나마 페이퍼스’ 파문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캐머런 총리는 7일(현지시간) ITV 뉴스에 ...
2016.04.08 10:00
[조세피난처의 민낯 ①]미술경매 사전 조작까지…미술품 지하거래, 조세피난처에서 시작됐다
세계 1% 자산가들의 탐욕은 국제 미술시장의 구조까지 바꿔놓았다. 미술품을 비자금 조성이나 조세탈피를 위해 사용하는 부패권력의 행보는 전세계적인 ‘현상’이었다. 지난해 역대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파블로 피카소의 유화, ‘알제의 여인들’은 미술품 경매시장의 새 역사를 썼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이...
2016.04.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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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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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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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짓고 안 팔린 아파트 수두룩…‘악성 미분양’ 7개월째 늘었다 [부동산360]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7개월째 늘어났다. 공급 선행지표인 주택 인허가 물량, 착공 물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4874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1월보다 1.8%(1119가구) 늘어 석 달째 증가세였다. 지방 미분양은 5만2918가구로, 전체 미분양 주택의 81.6%를 차지한다.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1만1956가구)은 전월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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