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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난한 트럼프?…선거 자금 바닥난 트럼프 SNS에서 조롱
역대 가장 부유한 대선후보로 꼽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네티즌 사이에서 ‘가난한 트럼프’라는 조롱을 당하고 있다. 모아놓은 선거자금은 바닥나고 있는데다 선거 자금을 자신의 회사나 가족에게 쓴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21일(현지시간) AP통신은 트럼프가 선거 캠프 가운데 600만달러(약 69억원...
2016.06.22 14:18
보리스 존슨 “브렉시트 이후 경기 침체 오면 TV통해 사과할 것”
[헤럴드경제] 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이 브렉시트 이후 경기가 침체되면 TV에 나와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브렉시트에도 영국 경제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이다.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존슨 전 시장은 LBC 라디오 청취자가 “만약 영국이 유럽연합(EU)를 탈퇴했는데 경제가 침체에 ...
2016.06.22 11:36
수입 적어 결혼 포기하는 日…20대 혼인 희망자 3년새 크게 줄어
일본 청년들은 결혼을 꿈꾸지 않는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22일 일본 20대 혼인주의자가 지난 3년 사이 남성은 28%포인트, 여성은 23%포인트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그만큼 비혼주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는 뜻이다. 일본의 메이지 야스다(明治安田) 생활복지연구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에...
2016.06.22 11:36
[브렉시트 국민투표 D-1]“브렉시트 무산돼도 유럽경제 타격…결속력 약화 불보듯”
英 EU탈퇴 결정나면 러시아만 이득유럽 전체 경기는 침체 심화反EU국가 ‘탈퇴 도미노’ 우려 ‘솔솔’잔류해도 금융시장 안도랠리 제한적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EU는 적지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영국이 EU에 잔류한다고 해도 금융시장에서 안도 랠리...
2016.06.22 11:32
클린턴재단도 러시아해킹에 털렸다
‘e메일 스캔들’ 힐러리측 노심초사러시아 정부 해커들이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에 이어 클린턴 재단의 전산망에도 침투해 상당수의 자료를 빼내간 것으로 밝혔졌다. 클린턴 재단은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의 비영리 가족재단이다. 유출된 자료 중에는 대선에 영향을 미칠만한 민감한 자료도 있을 것이라는...
2016.06.22 11:32
외국인 직접투자 빗장 연 모디 총리…인도경제 전환점 맞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외국인직접투자(FDI)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항공, 국방, 제약, 소매업 등에 대해 빗장을 활짝 열어 젖혔다. 최근 인도에 대한 투자가 확대돼 오긴 했지만 중국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했던 가운데 이번 규제 완화로 일대 전환점이 마련될 지 주목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규...
2016.06.22 11:32
중산층은 쫄아드는데…美 상류층은 성장가도
10만弗이상 부자들 역대최고30년 사이 미국 소비시장은 중산층이 아닌 상류층의 손에 들어갔다. 미국 어반 연구소(Urban Institute)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소득계층 중 연평균 10만 달러(약 1억1500만원) 이하의 소득을 내는 중산층의 비중은 크게 감소한 반면, 10만 달러 이상의 중상ㆍ상류층은 역대 최고로 성장했다고 발...
2016.06.22 11:32
“잔류해야할 이유 3개만 대보세요”…英여왕도 EU 떠나기를 희망한다?
왕실측 “질문일뿐, 주장은 아니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최근 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석자에게 유럽연합(EU)에 남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보라고 한 것으로 알려져 여왕의 속내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영국 왕실 전기 작가인 로버트 레이시는 21일 영국 매체 ‘데일리 비스트’에 올린 ‘왜 여왕은 브렉시트에 반...
2016.06.22 11:32
두차례 암도 이겨냈지만 아들 살리려 총탄 막은 그 이름…‘엄마’
올랜도 참사 故 브렌다 장례식슬하에 아들 일곱명·딸 네명구사일생 아들 아이제이아 오열미국 올랜도 게이클럽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당시 자신의 몸을 던져 아들을 구한 대신 목숨을 잃은 브렌다 리 마르케스 맥쿨(49)의 장례식이 21일(현지 시간) 올랜도의 교회에서 치뤄졌다. 총격이 발생했을 당시 브렌다는 자신의...
2016.06.22 11:25
[나라밖] 마이클 잭슨은 변태?…저택서 아동성애 등 음란물 발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변태적인 성적 취향을 갖고 있었다는 경찰 보고서가 공개됐다. 미국 대중잡지 ‘레이더 온라인’은 21일(현지시간) 샌타바버라 경찰국이 2003년 잭슨의 아동 성추행 혐의로 대저택 ‘네버랜드’(Neverland)를 압수 수색을 할 당시 상황을 기록한 보고서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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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