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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무상의료서비스 받고 싶으면 여권부터 제시하라”
영국이 영국민과 시민권자에게만 무상의료서비스(NHS) 혜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환자들의 여권 제출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국 인디펜던트 지는 12일(현지시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이와 같은 영국 이민국(Home Office)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해당 발의안은 응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영국...
2016.10.13 16:07
또 들통난 트럼프의 거짓말… “말로만 했을 뿐”이라더니
“나는 말만 했지만, 빌 클린턴은 실제 행동으로 옮겼다.”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있었던 2차 TV 토론에서 최근 불거진 ‘음담패설’ 논란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그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과거 성추문을 물고 늘어지며, 자신의 음담패설은 그저 ‘탈의실 뒷담화’ 수준이었을...
2016.10.13 16:06
트럼프, 美정치지형마저 바꿨다…공화당 텃밭 속속 민주당으로
여성비하 등 논란에 표심 이동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및 2차 TV토론 막말 파문이 대통령 자질논란으로 비화하면서 미국 대선 지형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트럼프의 음담패설 이후 공화당의 텃밭으로 분류됐던 주(州)들이 경합주로 바뀌고, 오히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곳도 나오고...
2016.10.13 11:45
[‘스캔들창고’ 트럼프 ①] 조세회피, 고구마줄기 캐듯…
英골프장 2곳 적자처리 세금줄여美선 흑자로 보고…탈세의혹 솔솔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영국에서도 조세를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가 영국 스코틀랜드의 애버딘셔와 턴베리에 소유한 두 곳의 골프장 리조트에서 2014년 이후 총 2600만 파운드(약 357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
2016.10.13 11:44
[‘스캔들창고’ 트럼프 ②] 성추행, 양파껍질 벗겨내듯…
“비행기·엘리베이터등서 추행당해”여성 2명 주장…트럼프는 극구부인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가 또다시 성추행 논란에 휘말렸다.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2명이 새로 나타났다. 또 트럼프가 미스USA 선발대회와 미스틴USA 선발대회 탈의실에도 마음대로 드나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제시카 리드스...
2016.10.13 11:44
“힐러리 대통령되면 IS가 美 차지”…족쇄풀린 트럼프 또 막말
공화당 지도부로부터 버림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가하고 있다. 트럼프는 힐러리의 건강 이상설, 이메일 스캔들에 이어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면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을 장악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12일(현지시간) 경합주인 플로리다주에서 유세 도...
2016.10.13 11:43
‘유령계좌’파문 스텀프 웰스파고 CEO 사퇴
미국 대형은행 웰스파고의 유령계좌 스캔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존 스텀프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났다. 스텀프는 퇴직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12일(현지시간) 스텀프는 이사회에 편지를 보내 웰스파고 CEO와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 모두 즉각 사퇴하겠다고 밝혔다.웰스파고는 2011년부터 고객 몰래 계좌 200만개를 만든 사실...
2016.10.13 11:43
‘알레포의 비극’ 책임 서로 미루지만…러시아-서방연합 ‘도긴개긴’
러 폭격의한 민간인 사망 더 많아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 연일 폭격으로 인한 비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방국가들과 러시아가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며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러시아는 테러리스트를 겨냥했을 뿐이라며 민간인 살상을 부인하고 있지만, 분쟁 감시 단체들에 따르면 러시아 측에 의한 사망자 수는 ...
2016.10.13 11:42
트럼프 ‘성추문’ 일파만파…10대 소녀 보고 “10년 뒤 데이트하게 될 것” 발언한 영상 공개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엔 10대 소녀를 두고 10뒤 자신과 데이트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CBS 뉴스는 12일(현지시간) 트럼프가 1992년 46세일 당시 트럼프타워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트럼프는 CBS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크리스마스 특집방...
2016.10.13 11:38
Holiday expense (크리스마스 지출)
Dear Annie: Christmas used to be a time that I enjoyed. I have always enjoyed spending time with siblings and cousins who live in other cities and catching up with them. Over the years’ our families have grown. Our older children have grown’ and they have children of their own. Some of the younger...
2016.10.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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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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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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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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