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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제프 베조스, 인류 최초 ‘트릴리어네어’ 가능성↑
[SUPERICH=이세진 기자] 지난달 27일 세계 최고부자 자리를 꿰찼던 제프 베조스(Jeff Bezosㆍ53) 아마존 CEO가 2042년 이내로 인류 최초 ‘트릴리어네어(trillionaireㆍ조만장자)’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빌리어네어 인덱스’에 따르면 제프 베조스의 현재 자산은 853억달러(96조...
2017.08.04 13:32
[정정보도] 베트남 달랏 랑비앙 산 한국인 관광객 사망 사고 관련
헤럴드경제는 지난 2023년 10월 27일 인터넷 국제면에 베트남 유명 관광지 달랏 인근 랑비앙산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발을 헛디뎌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포토존에 마련돼 있던 의자가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았던 탓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발을 헛디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
2024.04.24 15:00
문자 수백 건으로 남친 자살 독촉한 美여성, 15개월 징역형
-검찰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행세” 수백 건의 문자 메시지로 남자친구에게 “자살하라”고 부추긴 혐의로 기소된 미국 여성이 법원에서 징역 15개월을 선고받았다.3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 브리스톨 청소년 법원의 로런스 모니스 판사는 남자친구였던 콘래드 로이(사망당시 18세)가 자살하도록 재촉한 ...
2017.08.04 12:04
윽박지르고 거짓말 강요…트럼프 답네!
WP, 통화 녹취록 입수 보도외교적 결례 사실로 입증돼동맹국 적대시·푸틴엔 호의“이미지 정치 집착 결과” 지적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멕시코, 호주 양국 정상과 통화한 내용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멕시코 국경 장벽 설치 비용과 관련해 멕시코 대통령에 거짓말을 강요한 정황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
2017.08.04 12:01
美‘러게이트’수사 새 국면
뮬러 특검, 워싱턴 대배심 구성WSJ “장기간 대규모 기소 예고”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과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워싱턴DC에 대배심을 구성했다고 3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특검이 일명 ‘러시아 스캔들’의 ‘몸통’ 격인 트럼프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2017.08.04 12:00
두바이 86층짜리 토치타워 화재…“순식간에 40층 삼켜”
외장재 불쏘시개 役…英과 유사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86층짜리 고층건물 ‘토치 타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20층대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한쪽 면을 타고 아래 위로 급속히 번졌다. 40층 가량이 불길에 휩싸였다.화재 진압에는 4개 소방대와...
2017.08.04 12:00
“中 규제정책 존중”…꼬리내린 그래미어워드
레이디 가가 등 대표가수中라이브 투어 배제할듯세계적인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주최측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중국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당국의 규제를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4일 보도에 따르면 그래미 상을 주관하는 전미(全美) 녹음예술기술협회(NAR...
2017.08.04 12:00
유럽 강타한 ‘살충제 계란’ 공포…수백만 개 회수
-네덜란드산 계란에서 독성 살충제 성분 확인-주요 수입국 독일, 벨기에 등 판매 중단ㆍ회수 조치 유럽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계란 수백만 개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산 계란에서 최근 독성 살충제 피프로닐(fipronil) 수치가 높게 나왔다. 이...
2017.08.04 11:35
[세상은지금]어느 오리가 우승할까요?
3일(현지시간) ‘윈디 러버더키 더비’ 행사를 위해 대형 트럭이 러버덕 6만개를 시카고 강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일리노이 스페셜올림픽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로, 강 위를 떠다니다 결승선에 가장 먼저 도착한 러버덕의 스폰서에겐 SUV 신제품이 주어진다. [시카고=AFP연합뉴스]
2017.08.04 11:31
[나라밖]381년 만에…美하버드 신입생 소수인종이 ‘과반’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신입생 비율에서 소수인종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1636년 설립된 하버드대학교의 381년 역사상, 소수인종 비율이 백인 비율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현지시간) 보스턴글로브 등에 따르면 이번 가을학기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총 256명으로, 이 가운데 흑인·아시...
2017.08.04 11:30
中 시장에 꼬리내린 ‘그래미어워드’…“규제정책 존중할 것”
-中 라이브 투어, 레이디 가가ㆍ저스틴 비버 등 대표가수 배제할 듯 세계적인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주최측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중국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당국의 규제를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4일 보도에 따르면 그래미 상을 주관하는 전미(全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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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