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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아세안회의서 ‘악수 몸개그’연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세안식 악수법에 트럼프가 곤욕을 당했다. 강렬한(?) ‘악수외교’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현지 문화를 이해 못해 ‘몸개그’를 연출해 또 한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APㆍAF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
2017.11.13 16:50
트럼프-두테르테 첫 회담…“인권문제 언급안해”
-두테르테, 트럼프 요청에 즉석에서 인기가요 열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관심을 모았단 ‘인권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대통령과 두테르테 대통령은 13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2017.11.13 16:49
알리바바 특수로...택배, 보험사도 갑부됐다
알리바바 관계사 주요 주주 재산 999억달러SF익스프레스 창업주, 최대 수혜자[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급성장에 힘입어 택배사와 보험사 등 관련 기업에서도 갑부(자산 10억달러 이상)가 탄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알리바바 마윈(馬雲) 회장의...
2017.11.13 16:35
미친듯이 ‘지르고’ 다음날 반품...中 광군제 최고 기록의 비밀?
반품 급증해 서버 먹통...매출 최고 기록 기여이산화탄소 25만8000t 배출...그린피스 “환경 재앙”[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솽스이(雙十一ㆍ11월11일)’가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했지만 환불 요구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올해 솽스이 매출은 1682억위안(28조2912억원)으로 지난해...
2017.11.13 16:18
제2의 러 스캔들 막아라…대만, 中 선거개입 대비 사이버 방어 강화
대만의 집권당 민진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중국의 개입을 우려해 사이버 방어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해 미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친 러시아와 유사한 전술이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둔 대만에서도 자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민진당은 ...
2017.11.13 15:51
비트코인은 거품? 하루새 1000달러 급락
-장중 15%·사상최고치 대비 30% 급락 올해 들어 7배 폭등한 비트코인 가격이 불과 하루 만에 1000달러 가량 급락하면서 비트코인 거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저녁 6500달러(약 729만1000원)에서 5507달러(약 617만4000원)로 1000달러 ...
2017.11.13 15:50
트럼프, 베트남에도 “무기 사라” 압박…무역적자 해소 목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베트남 측에 무기 구입을 요구했다고 AP통신 등이 13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12일 베트남 국빈방문 기간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미국은 세계 최고의 미사일을 만든다”면서 베트남에 미국의 미사일과 다른 무기체계...
2017.11.13 15:44
트럼프, 아시아순방 성과 15일 발표 예고 “무역에서 큰 진전”
아시아 순방 마지막 국가인 필리핀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 아시아 순방 성과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13일 일본 교도통신과 VOA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 성과를 발표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특히 “무역 문제에 대해 매우 큰 진전을 얻었다. 무역 적자는 신속하고 ...
2017.11.13 14:29
유엔총장특사 “미얀마군 로힝야족 여성 집단 성폭행”
-“수많은 여성·소녀 성폭행으로 죽었다는 전언”-“45일간 반복적 성폭행 당했다” 진술도 수십만 명의 로힝야족을 난민으로 내몬 미얀마군이 로힝야족 여성에 집단 성폭행을 자행했다는 지적이 나왔다.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라밀라 패튼 유엔 사무총장 성폭력 분쟁 특사는 전날 로힝야족 난민이 대피한 방글라데시 ...
2017.11.13 13:58
이란-이라크 국경서 7.3 강진…“60여명 사망·수만명 이재민”
중동 대부분 지역 진동 감지이란 북서부 케르만샤 주와 이라크 북동부 쿠르드자치지역 술라이마니야주(州)가 맞닿은 국경지대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두 나라에서 60여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도 수백명으로 추정되며, 건물이 대거 부서져 이재민이 수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구조가 진행될수록 사망자 수는...
2017.11.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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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건설업계 SOS에…LH·리츠가 부실 사업장·미분양 매입[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과 리츠(부동산 간접투자 주식회사)의 토지·미분양 매입 지원에 나선다.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임대리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사업장 인수를 세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3기 신도시 일부 지구 착공을 앞당겨 주택 공급을 서두르고, 공공의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높여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제고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rs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