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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에도 아내손 ‘꽉’…열도 감동시킨 노부부 사랑
쓰나미도 70대 노부부의 사랑을 갈라놓지 못했다. 70대 남편은 15m 해일과의 사투 속에서도 끝까지 아내의 손을 놓지 않았다. 파랗게 부어오른 아내의 오른손이 지아비의 50년 사랑을 조용히 말해주고 있었다. 18일 산케이신문은 20년 전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아내를 위해 해일과 맞서 싸운 70대 지아비의 감동 스토리...
2011.03.18 11:24
<日대지진>대지진에 ‘백발’ 아나운서도 컴백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상처입은 일본인의 마음을 한 ‘백발’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달래주고 있다. 주인공은 일본 공영방송 NHK의 토사카 준이치(40) 아나운서. 1997년 NHK에 입사한 뒤 아침뉴스와 오후6시 뉴스 등을 두루 진행하며 ‘마로’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열혈 팬을 보유한 스타 아나운서...
2011.03.18 11:14
<日대지진>日건설업계, 피해복구 시동(종합)
지난 11일 도호쿠(東北)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지진과 관련, 일본 건설업계가 지진피해 복구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해외건설협회(해건협)에 따르면, 일본 주요 종합건설업체(제네콘)들은 도호쿠(東北) 지방에 인력을 파견해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센다이(仙台) 시내 등 내륙은 피해가 비교적...
2011.03.18 10:16
<긴급>안보리, 리비아 공습 가결.. D-Day는?(종합)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는 17일(현지시간)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리비아 내전에 유엔의 군사적 개입을 승인하는 것으로, 수세에 몰린 반군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결의안 표결에는 중국, 러시아, 독일 등 5개국이 기권했지만 나머지 10개국이 찬성했다. 안...
2011.03.18 10:03
중국서 때아닌 ‘소금 사재기’ 열풍...왜?
중국에서 때 아닌 소금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일본의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유출 불안감이 중국 전역에 확산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식용소금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 광저우(广州) 지역 인터넷매체인 다양왕(大洋网)는 광둥(广东)성 및 저장(浙江)성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서 시민들의 식용소금 구...
2011.03.18 09:39
<日대지진>독감에 지진 후유증까지... ‘2차 피해’ 공포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17일 대피소에서 고령환자 27명이 사망한데 이어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도 속출하고 있다. 또한 지진 후유증으로 어지러움증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는 피난민들도 늘고 있다. 대피소 독감 확산은 급성 폐렴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2차 사망자 확대에 대한 우려감을 높이...
2011.03.18 09:39
<日대지진>전력선 복구로 희망...냉각펌프 정상가동 여부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태가 ‘전력 복구’ 소식에 희망적인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이번 원전 위기는 지난 11일 도호쿠(東北) 지진으로 발전소 전기공급시스템이 파괴되면서 냉각장치 가동이 멈춰 노심용해가 진행되는 것이 문제였다. 일본 정부는 1차 대응으로 헬기와 특수소방차 등을 동원해 외부에서 ...
2011.03.18 09:38
“미 공군 여군 5명중 1명 꼴로 성폭행” 충격
미국 공군에 복무하는 여군 5명 중 1명 꼴로 군복무 중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는 17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해 7~8월 남녀 공군 1만834명을 인터뷰해 조사한 결과, 여군 18.9%가 성폭행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폭행은 대부분 남자...
2011.03.18 09:37
소변으로 계란을 삶아 먹는 마을...왜?
소변으로 계란을 삶아 먹는 마을이 있어 눈길을 끈다. 치엔찌앙완바오(钱江晚报)는 최근 중국 저장성(浙江省)에 있는 동양시(东阳市) 한 마을에서 소변으로 계란을 삶아 먹는 마을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마을에서는 봄이 되면 童子蛋(동자단ㆍ계란) 냄새가 봄과 함께 찾아 온다. ‘동자단’은 소변으로 삶은 계란으로, ...
2011.03.18 09:11
<日대지진>“재일동포 297명 연락 두절”…교민피해 첫 공개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 대지진으로 297명의 재일동포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은 각 현에 위치한 지방본부를 중심으로 이들의 신병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에 따르면 일본 동북부 지역 대지진 이후 연락이 두절된 재일동포(17일 오후 2시 기준)는 ...
2011.03.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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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러시아製 S-400이 뭐길래…배치되자 미-터키 갈등, 러-일 분쟁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한국의 대공요격체계와 기반이 같은 러시아 최첨단 요격체계 S-400(트리움프)로 인해 미국과 터키, 일본과 러시아 등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러시아가 첨단 지대공 미사일 S-400을 일본과 인접한 사할린주(州)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24일(현지시간) S-400 트라이엄프 미사일 부대가 사할린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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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 은성수의 ‘가도멸괵’…이주열의 ‘인열폐식’
춘추시대 진(晉)나라 헌공(獻公)은 우(虞)나라를 공격하기에 앞서 두 나라 사이에 있는 괵(虢)나라에 길을 빌려 달라고 청한다. 괵나라는 길을 빌려주지만 우나라를 점령한 진나라 군대는 돌아가는 길에 방심하던 괵나라까지 삼켜버린다. ‘가도멸괵(假途滅虢)’의 고사다. ‘목이 멜까’ 두려워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의 얘기가 회남자(淮南子)에 나온다. 한...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