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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인형? 사람?…‘雨神’ 기리는 네팔축제
마스크를 쓴 네팔 댄서들이 4일(현지시간) 카트만두에서 열린 인드라 자트라 축제(Indra jatra festival)에서 전통 춤 시연을 준비하고 있다. 8일간 계속되는 이 축제는 힌두교서 ‘비(rain)의 신’인 인드라를 기리는 축제다. [카트만두=AFP연합뉴스]
2017.09.05 11:26
[나라밖]여성, 월드컵경기장 입장불가 이란 ‘환불 소동’
○…5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 시리아의 2018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여성 입장이 허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동안 소동이 벌어졌다. 이란은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엄격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여성은 축구 경기장에 입장할 수 없다. 그러나 이 경기의 입장권을 예매하는 인터넷 사이...
2017.09.05 11:22
WSJ “한미 FTA 폐기, 어리석은 일…美 정치적 피해가 더 커”
-“무역협정도 안 지키는 美, 韓이 어떻게 믿나…승자는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검토 발언에 대해 미국 언론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미국의 보수 성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무역론은 어리석은 것(folly)”이라며...
2017.09.05 11:17
韓 방문중지ㆍ퇴거 등…日정부, 한국 체류 자국민 ‘4단계 대피책’ 마련
-위기 정도 따라 방문중지 요청ㆍ권고ㆍ퇴고 권고ㆍ대피 등-항공기 운항 못하면 부산서 자위대 선박 투입해 퇴거-테러리스트 입국 가능성 등도 대비[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일본 정부가 북한의 6차핵실험 이후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면서, 한국에 체류하는 자국민의 대피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
2017.09.05 10:35
머스크 “북핵보다 AI 경쟁으로 3차 대전 발발 가능성”
-“국가 간 AI 경쟁이 3차 대전 원인 가능성”-“AI가 선제공격 결정하면 전쟁 시작할 수 있을 것”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3차 세계대전은 북한 핵실험보다 인공지능(AI) 경쟁으로 인해 발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대표적인 ‘AI 회의론자’인 머스크 CEO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북한...
2017.09.05 10:12
英 총리, 21일 연설서 “중대 개입”…브렉시트 4차 협상 연기될 듯
-가디언 “10월 영국 보수당 전당대회 의식한 행보”-영국 정부 관계자는 “연설계획 미정” 보도 부인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개입으로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EU 의회의 브렉시트 협상대표 가이 베르호...
2017.09.05 10:09
‘대선 무효판결’ 케냐, 다음달 17일 대통령 선거 재실시
선거조작 논란으로 대선 결과가 무효가 된 아프리카 케냐가 다음달 17일 다시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케냐 선거관리위원회(IEBC)는 4일(현지시간) 와풀라 체부카티 선관위 위원장의 사인이 담긴 성명을 내고 10월17일 대선을 다시 치른다고 발표했다.대선 후보는 우후루 케냐타 현 대통령과 야권 지도자인 라일라 오...
2017.09.05 09:57
“로힝야족 사태, 수치가 나서라” 국제사회 한목소리
-이양희 유엔 인권특별보고관 “수치가 나서야 한다”-노벨평화상 수상자 유사프자이 “수치 행동 기다린다”-미얀마 탈출 로힝야족 난민 9만명 육박-MOAS 난민구조선 로힝야족 구출 위해 급파[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미얀마 정부군과 로힝야족 무장세력간 유혈충돌로 사망자와 난민이 점점 증가하면서 이번 사태를 방관해...
2017.09.05 09:47
미국 CEO 400명, 트럼프 ‘드리머’ 폐지 방침에 반기
-기술업계 뿐 아니라 소매 및 금융업계 전반에서 참여-백악관은 곧 ‘드리머’ 폐지 공식화 전망 미국 주요기업 400곳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폐지 움직임에 반발했다. 4일(현지시간) CNN머니 등에 따르면 미국 정보기술(IT) 업계 뿐 아니라, 소매 및 금융업계...
2017.09.05 08:42
英 미들턴 왕세손빈 “셋째 아이 임신했어요”
[헤럴드경제]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35)이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업무를 관장하는 켄싱턴궁이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켄싱턴궁은 이날 성명을 통해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공작부인이 셋째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켄싱턴궁...
2017.09.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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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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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SOS에…LH·리츠가 부실 사업장·미분양 매입[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과 리츠(부동산 간접투자 주식회사)의 토지·미분양 매입 지원에 나선다.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임대리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사업장 인수를 세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3기 신도시 일부 지구 착공을 앞당겨 주택 공급을 서두르고, 공공의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높여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제고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rs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