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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이론? 타이타닉호 생존자 손녀, 伊유람선서 구조
100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호 생존자의 손녀가 최근 좌초된 이탈리아 유람선에서 구조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밤 승객과 승무원 4200여명을 태운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가라앉기 시작하자 배에 타고 있던 발렌티나 카푸아노(30)는 마치 평행이론처럼 ‘반복되는 운명’이 믿기지 않았다. 그녀의 할머니가...
2012.01.18 10:06
‘반복된 운명’ 타이타닉호 생존자 손녀, 좌초 유람선서 구조
‘제2의 타이타닉호 사건’이라 불리던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침몰 사건에 반복된 운명의 그림자가 드리워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밤 42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이탈리아 토스카나 해안에서 좌초됐다. 이번 사고로 11명이 사망했고, 29명이 실...
2012.01.18 09:59
EU, ‘독재회귀’등 엇나가는 헝가리에 제재절차 착수
유럽연합(EU)이 17일(현지시간) 국민 기본권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법률을 개정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헝가리 정부에 대해 제재절차에 착수했다. ‘동유럽 우등생’에서 EU와 국제통화기금(IMF)에 손을 벌릴 처지로 전락한 헝가리는 문제가 되고 있는 개정 법률을 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호세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
2012.01.18 09:56
S&P발 후폭풍은 없었다..해외증시 상승,채권발행금리도 하락
국제 금융시장에서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유로존 9개국 및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에 대한 잇단 신용등급 강등의 후폭풍은 잠잠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0.48% 오른 1만2482.07에 마감했고, 나스닥과 S&P500지수도 각각 0.64%와 0.36% 올랐다. 앞서 끝난 독일과 프랑스 증시가 각각...
2012.01.18 09:50
야후 창업자 제리 양, 모든 직책에서 사임
미국 인터넷 기업 야후의 공동창업자 제리 양(44)이 이사회를 포함한 사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95년 야후를 공동창업한 제리 양은 이날 야후재팬과 중국 인터넷업체 알리바바의 이사 자리를 내놓는 등 17년 만에 회사에서 완전히 떠나게 됐다. 이에 야후는 현재 두 회...
2012.01.18 09:43
유럽젊은이 한국 연상 이미지로 북한이 1위-음식은 김치, 가수는 빅뱅
유럽의 젊은이 10명 중 1명은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북한’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음식 중에서는 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고, 가수로는 빅뱅을 가장 먼저 연상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구주본부는 유럽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류 및 국가 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
2012.01.18 09:36
<포토뉴스>새 유럽의회 의장에 獨 출신 슐츠
17일(현지시간) 유럽의회 의장에 선출된 독일 출신 유럽의회 의원 마르틴 슐츠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유럽의회에서 오랫동안 사회당을 이끌었던 슐츠는 이날 치른 투표에서 670표 가운데 387표를 얻어 영국 출신 경쟁자 2명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유럽 통합을 강화하고...
2012.01.18 09:32
EU, 이란 석유 금수 7월부터 적용 예정..인도는 계속 수입
유럽연합(EU)이 이란산 석유 수입금지 조치를 오는 7월부터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EU 주재 회원국 대사들은 “유예 기간과 관련한 합의의 틀이 잡혀 가고 있다”며 “협상이 며칠 안에 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U는 오는 23일 브뤼셀에서 27개 회원국 외무장관회의를 열어 석...
2012.01.18 09:26
몰몬교도인 롬니 열풍 왜?..종교적 이단을 넘어선 뭔가가
“기독교인 유권자가 롬니 주지사의 이슈들에 대한 입장에 동의하고 그의 유능함을 신뢰한다면 다른 정책적 입장을 갖고 있거나 덜 유능한 기독교인에 투표해야할 적당한 이유를 찾기는 힘들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보수 성향의 교단 중 하나인 남침례교(SBC)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장인 리처드 랜드 목사의 말이다. 이 ...
2012.01.18 09:05
롬니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아야할 사실들
캐나다 CBC뉴스는 최근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대해 잘 알려지진 않지만 알아야할 사실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롬니의 완전한 이름은 ‘윌러드 미트 롬니’(Willard Mitt Romney)이다. 여기서 ‘윌러드’는 그의 부친과 막역한 친구 사이였던 호텔업계의 거물 이름인 J.윌러드 매리엇에서 따왔다고 한...
2012.0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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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십만원 절약, 비싼 5G 왜 써?” 알뜰폰 7개월 통신비 ‘0원’ [IT선빵!]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 업체에 망을 제공하는 통신 3사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늘리면서 공짜 요금제가 등장한 것”이라며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기에 고객이 요금제를 갈아타며 혜택만 누린다고 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알뜰폰 LTE 가입자는 1215만명으로 전년(943만명)과 비교해 272만명 증가했다. 통신 3사의 LTE 가입자 수는 매월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알뜰폰 LTE 가입자 수는 매월 20만씩 늘고 있는 추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알뜰폰은 중장년층이 사용하는 ‘효도폰’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제는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2030세대가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면서 알뜰폰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작년 12월에 공개한 알뜰폰 ...
IT선빵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촉!
부자에 유리해진 청년도약적금…은행들은 ‘호구’가 아니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은 자본주의의 핵심이다. 많이 가질 수록 유리하다. 적게 가진 자에게 유리하도록 하려면 누군가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비용 부담을 꺼린다면 포용적 금융은 불가능해진다. 금융을 정치로 접근할 때 부작용이 따르는 이유다. 정치에서 출발한 청년도약적금도 결국 부작용의 벽에 가로 막힌듯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 내에서 저축을 하면 정부가 월 10만~40만원을 보태 10년에 1억원을 만들 수 있는 청년도약적금을 공약했다. 하지만 정부 부담이 너무 크고 기간도 지나치게 길다는 지적에 내용을 수정한다. 우선 정부 기여금을 월 최대 2만4000원으로 낮추고 기간과 금액도 5년 5000만원으로 수정했다. 사실 10년에 1억원 보다 5년에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