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국제
<日대지진>“대피하고 싶어도 기름이 없다” 망연자실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열도에 핵재앙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전국적인 사망ㆍ실종자는 1만명을 넘어섰지만 본격적인 구조작업이 시작되면서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피난민은 50만명을 웃돌고 있다.후쿠시마 원전 2호기와 4호기가 연달아 폭발하면서 일본 원전사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2호기의...
2011.03.16 10:16
<日대지진>“후쿠시마 원전1,2호기 연료봉 파손”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사태가 원전의 ‘도미노 폭발’로 인한 노심용해 우려가 공식 제기되면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15일 2,4호기 폭발에 이어 16일에는 1~6호기 모두가 긴급상황에 빠져들고 있다. 대지진 발생 닷새째를 맞은 16일 현재까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6기 중 1~4호기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
2011.03.16 10:13
<日대지진> 쓰나미 속 개 두마리 우정에 누리꾼 뭉클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일본의 한 마을. 털이 물에 잔뜩 젖은 개 한 마리가 현장을 맴돌고 있다. 자세히 보면 이 개는 축 늘어져 있는 또 다른 개 한 마리를 지키고 있다.14일 네이트 판 게시판에는 한 누리꾼이 올린 일본 방송의 영상 일부가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는 쓰나미 속에서 살아남은 개 두마리가 서로 의지하...
2011.03.16 10:03
<日대지진>체르노빌 원전과 달라…2차 오염은 우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잇따라 폭발하면서 제2의 체르노빌 사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과 체르노빌 원전은 사고 원인은 물론 설계구조, 대처 방안 등이 다르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체르노빌 사고 당시처럼 방사성 물질 유출이 지하수, 토양 오염 등으로 이어져 2차 피해가...
2011.03.16 09:53
<日대지진> "지진 피해 약 216조원"
골드만삭스가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를 16조엔(약 216조원)으로 추정했다. 요미우리신문이 골드만삭스증권이 이번 일본 지진 피해규모를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액이 1995년 1월 발생했던 한신대지진의 1.6배인 16조엔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골드만삭스는 이번 대지진은 대규모 정전을 초래한 점이 한신대지진과 다르...
2011.03.16 09:48
<해외 문화>주링링 “장쯔이가 며느리? 내아들 바쁘다”
“장쯔이 촬영 짬짬이 데이트”…일부 언론 연내 결혼설도훠치산과 재결합說 솔솔…‘예비 시어머니’ 미묘한 발언월드스타 장쯔이(章子怡ㆍ32)와 홍콩 재벌 3세 훠치산(藿啓山ㆍ28)의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훠치산의 모친 주링링(朱玲玲)이 이를 부인하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지난 연말 처...
2011.03.16 09:46
독일인 ‘눈’에 비친 중국인
사진작가 힐스트 상하이展시골마을 서민의 일상 포착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한 가정집 테이블 위에 배를 갈라 내장을 빼낸 양 한 마리가 통째로 올려져 있다. 회색빛 화가의 작업실엔 창 밖을 내다보며 사색에 잠긴 예술가가 앉아 있고, 시골 노인은 흔들의자에 앉아 낡은 텔레비전을 보며 망중한을 즐긴다. 이는 독일 사...
2011.03.16 09:37
<日대지진>"원전 2호기 핵연료봉 부위 손상 가능성"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격납용기 파손으로 핵연료봉이 든 원자로 노심부위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15일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의 6개 원자로 중 2호기의 노심 손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격납용기의 압력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고...
2011.03.16 09:28
<日대지진>사망ㆍ실종 1만여명에 43만명이 피난…경찰 집계
동일본 거대 지진 피해로 15일까지 사망 및 행방불명자가 1만931명으로 나타났다. 또 피난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은 약 43만9000명에 달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피해지역에서는 15일 쓰나미로 떠내려간 민가 등으로 움직일 수 없는 피해자가 지진 발생으로 부터 약 90시간만에 잇따라 구조되고 있다고 ...
2011.03.16 09:12
<日대지진>“후쿠시마 원전1호기 연료봉 70% 파손”
폭발 사고로 원자로가 들어 있는 건물 지붕이 날아간 후쿠오카(福岡)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연료봉이 70% 정도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점검 결과 1호기의 원자로 내 핵연료의 70%가 파손된 것으로 추정됐다. 또 15일 폭발로 원자로를 감싸...
2011.03.16 08:54
13351
13352
13353
13354
13355
13356
13357
13358
13359
13360
Global Insight
바로가기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대출을 받아야 집을 사지” 집사자 심리 2주 연속 꺾였다 [부동산360]
정부와 시중은행들의 ‘돈줄 죄기’가 본격화되면서 최근 몇 달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던 부동산 시장 매수세도 한풀 꺾이는 양상이다.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각종 지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이러한 영향으로 아파트값 상승세도 둔화되는 모습이다. 7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매수우위지수(지난 2일 기준)는 61.5로 전주(67.7) 대비 약 9% 하락했다. 매수우위지수는 KB부동산이 표본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조사해 집계한 수치로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