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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대생이 만든 ‘화끈한’ 웹사이트...제 2의 페이스북?
노벨상 수상자 최다 배출 대학으로 알려진 미국의 명문 시카고대학(University of Chicago)에서 화끈한 웹사이트가 등장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 등에 따르면 시카고대학에서 지난 달 ‘시카고대 후크업스(UChicago Hookups)’란 이름으로, 성(性)을 화두로 한 소셜네트워크 웹사이트...
2011.03.21 16:21
<日대지진>바다에 스며든 방사성 물질, 한반도 앞바다는 안전할까?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흘러나온 방사능 물질이 바다를 타고 퍼지더라도 한반도 주변 바다는 거의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한국해양연구원은 21일 북서태평양 해수의 움직임을 토대로 방사성 물질 입자의 이동 경로를 예측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바닷물이 동쪽으로 흐르고 있어 한반도에 영향을 주...
2011.03.21 15:43
파키스탄 광산폭발 7명 사망...41명 매몰
파키스탄의 광산에서 20일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매몰됐다. 타임즈오브인디아는 21일 파키스탄의 발루치스탄 지역의 석탄 광산에서 폭발 사고가 나 총 48명이 1200m 지하에 매몰됐고 이중 사망자 7명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보도했다.신문은 발루치스탄 광산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광산 내부에 ...
2011.03.21 15:38
<日대지진>결혼도 못하고 졸업도 못하고
대지진 쓰나미 여파로 일본에서는 결혼식과 대학 졸업식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경사스런 결혼이지만 식을 올릴 분위기가 아닌데다 예식장도 휴업하고, 게다가 초대손님들은 교통편도 마땅치 않아서 빚은진 결과다. 대형 결혼서비스회사나 예식장에서는 지진에 의한 예약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
2011.03.21 15:33
침구류가 1억7000만원? 비싼 이유가...
가격이 무려 1억7000만원을 호가하는 침구류가 있다. 도대체 뭘로 만들었길래 이처럼 고가인지 궁금하다. 19일 중국 양쯔완보(扬子晚报)에 따르면, 중국 남경(南京)에서 1억7000만원을 호가하는 침구류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황금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 재질은 특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비싼 가격의 비밀이...
2011.03.21 14:40
대만서도 올 최강 지진 발생...‘규모 5.9’
대만에서 20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5시) 올들어 가장 강력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기상국은 타이둥현 동남방 45.3km, 해저 16.3km 지점에서 일어났으며 수도 타이베이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빌딩들이 흔들리면서 일부 사람들이 놀라서 대피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
2011.03.21 14:27
<日대지진>9일만에 극적으로 구출된 소년, “예술가 되고 싶다”
폐허가 된 지진더미 속에서 9일만에 기적적으로 구출된 소년이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21일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구조작업을 한 이시노마키(石卷)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구조된 아베 진(阿部任.16)군이 ‘건강을 유지해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그들은 “구조 후 진 군에게 ‘고맙습...
2011.03.21 14:18
전력복구·살수작업 ‘투트랙’…오늘 냉각펌프 가동 테스트
5,6호기 냉각장치 복구‘핵폭발’ 최악 고비 넘겨방사능 유출 위험은 여전러 “비관적 사태 없을것”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태가 1, 2, 5, 6호기에 전력 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름에 따라 ‘핵 원자로 폭발’이란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한 것으로 평가된다. 당국은 전력 복구가 완료된 이들 원전에 대...
2011.03.21 14:07
<日대지진>“원자로 아까워하다 초기대응 실패”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사고 초기 원자로 손상을 우려해 해수 투입을 주저해 사고를 키운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전문가들은 도쿄전력 간부들이 대지진이 발생하면 원전이 자동으로 가동 중단되기 때문에 사고수습에 충분한 시간이 있을...
2011.03.21 14:02
수돗물·우유서 방사성 물질 3배 검출…식탁안전 ‘비상’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사태로 인근 마을의 수돗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평소보다 3배 높게 배출되면서 식품과 식수로 번지는 방사능 오염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수돗물 음용을 자제시키고 급수차를 급파하는 등 관련 조치를 취했지만 기본적으로는 “방사성 물질이 미량으로 인체에 ...
2011.03.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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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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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