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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울은 1시간 더” 서울교육청, 151개교서 오후 4시까지 늘봄 운영…특수학교 포함
서울시교육청이 5월부터 초등학교 151곳에서 늘봄학교를 시행한다. 특히 서울은 최대 오후 4시까지, 다른 지자체보다 1시간 더 길게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이들 학교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에 중점을 두고 관련 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특수학교도 포함해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한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은 ‘돌봄과 배...
2024.03.27 12:01
동작구,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 지원 [지금 구청은]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사진)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자 돌봄교사 보수교육을 신설하고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대체 돌봄교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 보육, 교원 등 돌봄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나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
2024.03.26 11:38
정부 ‘수업복귀’ 의대생 집단린치 막는다… ‘의대 학생 보호·신고센터’ 운영
정부가 ‘동맹 휴학’ 중인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돕기위해 신고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의료 공백’ 사태 이후 의대 안팎에선 수업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에 대해 수업불참을 강요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이를 막겠다는 것이 정부가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이유다. 교육부는 26일부...
2024.03.26 10:01
의대교수 수천명 ‘사직서’…‘2000명 정원’ 손댈 수 있을까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본격화했다. 사직 예고 첫날 서울대 의대에서만 400명, 울산대 의대 433명 등 줄잡아 수천명에 이르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을 공식화했다. 일부 교수들은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사직하고 의료 현장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유연한 대처’를 기조로, 의료계와의 대화에...
2024.03.26 09:40
‘안서동 슈바이처’ 이정구 단국대 명예교수, 발전기금 1억 쾌척
어질병(어지럼증)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정구 단국대 명예교수(83세)가 이비인후과학 발전에 써달라며 단국대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이정구 명예교수는 국내 어질병(어지럼증) 치료의 개척자이자 의학 레이저 분야 세계 권위자로 우리나라의 이비인후과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2024.03.26 09:37
‘70대1’ vs ‘27대1’ 의대 가려면 강원도로?… 지역인재 전형 ‘눈치전’
정부가 의대 증원과 함께 ‘지역인재’ 전형 확대를 대학들에 주문하면서 의대 입시를 둘러싼 지역별 눈치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 지역에서 자란 인재를 일정 비율 이상 뽑도록 하는 의대 ‘지역인재 전형’ 경쟁률은 특정 지역 의대 선발 규모가 클수록, 학령인구가 적을수록 낮아진다. 어느...
2024.03.26 09:32
동작구,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돕는다…취업확정형 돌봄교사 교육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자 돌봄교사 보수교육을 신설하고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체 돌봄교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 보육, 교원 등 돌봄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나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
2024.03.26 09:03
전국 의대생 절반 유효 휴학 신청…수업 거부 8곳
.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국 의대생 절반에 달하는 9100여명이 휴학계를 냈다. 25일 교육부가 전국 의대 40곳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전날 오후까지 대학 학칙에 맞는 유효 휴학을 신청한 학생은 없었다. 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도 없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전국 의대에서 휴학을 신청한 이들은 전국 의대 재...
2024.03.25 12:17
지역 반도체 인력 양성…용인, 50억 투입 마이스터고 설립 추진
경기도 용인에서 지역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50억원 예산을 투입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산업 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25일 오전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경기 지역...
2024.03.25 11:31
의정갈등 협상 ‘본궤도’… 전의교협 “진일보”·정부 “건설적 대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연한 대처’를 주문하면서 한달 넘게 끌어온 ‘의정갈등’이 협상 국면으로 본격 전환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일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사실상 ‘중재자’로 지목했다. 주요 관계자들이 각 대학을 찾아 현장 설득도 병행한다. 의대교수들 역...
2024.03.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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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