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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 ‘KAIST 영재학교’ 2028년 개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에 앞서서는 KAIST 부설 모빌리티 융복합 연구센터도 설치,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반도체·미래 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과 선도 기술 개발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2024.04.23 14:40
대구시의회, 대구시 박정희 기념사업 일방적 추진 비판
대구시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일방 추진에 대해 대구시의회가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육정미 대구시의원은 23일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대구시가 비상재정체제까지 선언한 상황에서 박정희 동상건립을 위해 14억 5000만원을 편성한 것과 조례 제정 전 예산을 편성한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행정이라...
2024.04.23 14:34
음주운전으로 5년간 네차례 처벌받고 또 만취 운전한 60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6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경기 포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 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30분께 포천시 신읍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한...
2024.04.23 14:31
중국에 폐플라스틱 열분해 설비 등 241억원 수출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241억원의 녹색산업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환경부는 지난 8∼13일 중국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폐플라스틱 재처리 중소기업 ‘에코크레이션’은 다롄시에 폐플라스틱 열분해 설비 12기를, 환경오염 측정 장비 제조업체인 ‘과학기...
2024.04.23 14:29
‘의붓어머니 살해 혐의’ 40대 남성, 1심서 징역 35년
의붓어머니의 기초연금 등 재산을 탐내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남성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23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배모 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ldquo...
2024.04.23 14:20
“연금개혁, 21대 국회서 입법해야… 보장성 강화 ”
시민·노동단체들과 야권이 21대 국회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시민대표단의 설문 결과를 반영해 연금개혁 입법을 완성해야 한다고 23일 촉구했다. 참여연대,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306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연금행동)과 민주당 이학영·김성주·서영교 의원, 정의당 강은미 ...
2024.04.23 14:19
[부고] 원종규(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유영옥씨 별세, 김명화(전 우송대 교수)씨 모친상, 원종규(코리안리 재보험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 22일 오전 9시 54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2-2072-2020
2024.04.23 14:14
세계기상기구 “2023년 아시아, 홍수 취약성 높고 폭염 더 심각”
세계기상기구(WMO)가 2023년 아시아 지역의 기후 현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아시아 지역의 홍수 취약성이 여전히 높고 폭염의 영향도 더욱 심각해졌다”고 발표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세계기상기구는 ‘2023년 아시아 지역 기후 현황’을 담은 연례 보고서를 펴내고 이같이 밝혔다. 기상청...
2024.04.23 14:00
"한국인 여성, 3시간 막무가내 난동"…인천 오던 항공기, 비상착륙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항공기에서 한국인 여성 승객이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결국 해당 비행기는 중간 지점에서 비상착륙했다. 23일 YTN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폴란드 항공기가 한국인 여성의 기내 난동으로 카자흐스탄 아사트나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해당 여성은 기내에서...
2024.04.23 13:39
[단독]서울 소재 대학 교육부 파견이사, ‘배임수재 등 혐의’ 피소
서울 소재 모 대학법인에 재직 중인 교육부 파견이사가 수년간 청탁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A씨는 지난 22일 배임수재,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 소재 모 대학교 학교법인 이사인 B씨를 서울 강서경찰서...
2024.04.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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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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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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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