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팽목항은 지금, 절망의 상처에 새 살이…
다시 4월. 쓰라린 기억을 품에 안은 팽목항에도 봄은 또다시 찾아왔다.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은 여느 항구처럼 평온해 보였다.4월16일. ‘그날’이후 한동안 밤낮으로 들리던 통곡소리는 잦아들었다. 그 자리는 조용히 방파제를 거닌 희생자 또래의 학생들, 같은 또래의 자식을 둔 부모들의 눈시울이 대신했다.세월호 ...
2015.04.14 11:21
아직도 무거운 안산…시민들“웃고 떠드는 게 미안해”
재학생들 친구 잃고 한동안 넋 놓고 지내아직도 하루 평균 200명 합동분향소 찾고1주기 앞둔 지난 주말엔 3000여명 조문상인들도 “상권 죽었다고 원망할 수 없어”“세월호 참사가 터지고나서, 이 작은 동네가 그야말로 한 집 걸러 한 집씩 초상이었어요. 그렇게 밝았던 아들녀석이 세월호 참사로 가장 친한 친구들을 여럿...
2015.04.14 11:21
교사·학생·학부모 58%…“‘수학여행’ 용어 폐지해야”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1년을 맞아 수학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부분 교사, 교육전문직(장학사)과 학생, 학부모는 수학여행은 유지하되 수학여행이라는 용어는 폐지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3주체(교사ㆍ학생ㆍ학부모)가 갖고 있는 참사에 대한 경각심과 트라우마가 수학여행이라는 용어 자체...
2015.04.14 11:21
‘퇴출 위기’ 서울외고, 불참 결정에도 지정 취소 청문회 예정대로
서울외고 측 “절차 상 문제있다 생각”…서울교육청 측 “애초 결정 바꾼듯…안타깝다”청문주재관 ‘일방 참여’ 청문회 보고서 제출 가능성…‘지정 취소’ 결정 가능성 높아져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울외고가 14일 오후 열릴 예정인 지정 취소 관련 청문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이 선임한 청...
2015.04.14 11:20
메모→녹취록→비망록…이젠 정치권 살생부로
“이완구에 3000만원 줬다” 또 폭로유력인사들과 만남 기록한 비망록도정치권 연루 의혹 갈수록 눈덩이검찰 비자금 인출시기·로비대상 집중 추적‘성완종 리스트’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해 줄 추가적인 단서들이 제기되면서 검찰이 경남기업의 비자금 인출 시기와 정치권 로비 대상을 규명하는 데 수사의 초점을 맞추...
2015.04.14 11:10
정치권 전방위 로비?…비자금 240억 어디로
‘성완종 리스트’ 후폭풍이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검찰의 수사 상황에 정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0억~250억원으로 추정되는 경남기업 비자금 용처와 정치권 유입 여부 등 각종 의혹들이 얼만큼 규명될 지 여부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14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출범한 ‘경남기업 의혹 관련 특별수사팀’(팀장 문...
2015.04.14 11:10
檢,정치권 비자금 규명 속도전…성前회장 집사役 부사장 곧 소환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금명간에 이번 사건의 ‘키맨’으로 지목되고 있는 경남기업의 윤모(52) 전 부사장과 한모(50) 부사장을 소환 조사한다. 두 사람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정치권 비자금 관련 의혹이 상당부분 규명될 것으로 관측된다. 14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경남기업 의혹 관련 특별수사팀...
2015.04.14 11:08
‘하늘나라 우체통’엔 주인없는 편지만…
타일로 꾸민 170m 기억의 벽엔칸칸이 추모객 사연으로 가득세월호 ‘이후’로 시간 돌리려면진상규명 등 합리적 해결이 과제지난 주말 찾은 진도 팽목항. 흩날리는 꽃비 사이로 ‘벌써 1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쓴 플래카드를 펄럭이며 걷는 학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흥에서 온 고교 2학년 박선아(18) 양은 방파...
2015.04.14 11:08
경찰 또 ‘차벽설치 추진’ 논란
MB정부 쇠고기집회때 첫 등장세월호 참사 1주기때 설치 고려…기동대버스 타목적 사용은 위법경찰이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집회 때 과격한 집회가 우려되면 차벽을 또 다시 설치할 수 있다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차벽은 경찰 기동대 버스로 집회 참가자나 특정 장소 주변을 둘러쳐 봉쇄하는 것을 말한...
2015.04.14 11:04
美대사 병원이송 도운 경찰관에 친필편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지난달 초 김기종(55)씨의 습격을 받을 당시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해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운 경찰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친필 편지를 보냈다.서울 종로경찰서 세종로파출소 류재훈(55) 경위는 리퍼트 대사가 자신에게 보낸친필 편지를 14일 공개했다.리퍼트 대사는 A4 용지에 인쇄된 ...
2015.04.14 11:03
31241
31242
31243
31244
31245
31246
31247
31248
31249
312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