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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교육청, ‘청렴 마일리지’ 도입…교육ㆍ징계 여부 등 점수化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울시교육청이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올해부터 도입한다. 소속 공무원들의 업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청렴 마일리지’는 교육청의 각 산하 기관과 본청 부서별로 정해진 청렴 과제 실천 정도를 점수화해 적립된다. 소속 직원이 행동강령을 위반해 징계 등...
2015.05.05 14:04
공공기관장 1년에 46일은 ‘空席’…“경영공백 어쩌나”
박근혜 정부 공공기관장 공백기간 56일로 가장 길어MB 정부 장종호 前심평원장 최단 복무 기록[헤럴드경제]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기관장 공석 기간이 1년에 한 달 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로 인한 경영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5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노무현ㆍ이명박ㆍ박근혜 정부 시절...
2015.05.05 14:04
일본 어린이 인구 역대 최저…34년째 ‘내리막’
사진=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일본의 어린이 인구가 34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으며 역대 최저치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일본 총무성은 4월 1일 현재 일본의 어린이(15세 미만) 인구가 작년보다 16만명 감소한 1617만명이라는 추정치를 발표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부터 34년 연속 감소했으며 남아 있는...
2015.05.05 13:52
전문대학들. 2017학번 신입생 중 84%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전문대협, ‘2017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 발표모집 인원 4323명↓ ‘비교과 전형 3배↑’…한국사 19곳 반영[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대상인 2017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신입생 10명 중 8명 이상은 수시 모집을 통해 입학하게 된다. 취업 역량에 필요한 소질, 적성, 인성을 주로...
2015.05.05 13:50
한국, 엄마 살기 좋은 나라 세계 30위…일본, 미국 보다 높아
[헤럴드경제]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해마다발표하는 ‘어머니 웰빙지수’에서 한국이 상위권을 지켰다.세이브더칠드런이 5일(한국시간) 발표한 ‘2015년 세계 어머니의 상태’ 보고서에서 한국은 크로아티아와 함께 30위를 기록했다.1위 노르웨이를 비롯해 핀란드, 아이슬란드,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2015.05.05 11:51
어린이들 받고 싶은 선물 1위 ‘애완동물’
[헤럴드경제]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애완동물’인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채널 투니버스는 지난 1∼4일 4∼14세 어린이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설문조사 결과 214명의 어린이가 애완동물을 선물로 받고 싶다고 답했고 ‘옷, 신발’을 갖고 싶다는 ...
2015.05.05 11:39
인기 웹툰 ‘노블레스’, 4개월 만에 연재 재개
[헤럴드경제] 네이버 인기 웹툰 ‘노블레스’가 4개월 만에 연재를 재개했다. 지난 4일 저녁 네이버 웹툰에는 화요 웹툰 ‘노블레스’ 352화가 업로드되며 연재 재개를 알렸다.이날 공개된 ‘노블레스’ 352화에서는 웨어울프들과 M-21, 타키오, 타오 삼인방의 대결이 그려졌다. 웨어울프들의 강력한 공격에 위기에 처한 M...
2015.05.05 11:01
“이혼 전에도 남편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 가질 수 있다”…헌재결정
[헤럴드경제]이혼하고 300일 안에 태어난 자녀는 전 남편의 아이로 추정하도록 한 민법 조항이 양성평등에 기초한 혼인 등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한다고헌법재판소가 결정했다.A씨는 2012년 2월 남편과 협의이혼하고 그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A씨는 딸이 전남편의 아이가 아니었고, 유전자 검사 결과도 명백했지...
2015.05.05 11:01
대학가 원룸촌 여성 상습 성추행…징역 6년
[헤럴드경제]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심야에 대학가 원룸 건물 주변에서 여성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1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3월 중순 경북 경산시 대학로에 있는 한 원룸 건물 앞 도...
2015.05.05 10:49
어린이집에 부는 ‘스승의날’ 선물 바람
14개월된 딸 아이를 동네 아파트에서 운영되는 ‘가정 어린이집’에 보낸 초보엄마 김연희(31ㆍ가명) 씨는 5월이 되자마자 큰 고민에 빠졌다. ‘스승의날’에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줄 선물 때문이다. 이웃의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원에서는 선물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는데, 김씨의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그런...
2015.05.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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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