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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환경공단, 상반기 13억원 원가 절감… ‘저비용 고효율 경영’ 성과 이뤄내
인천환경공단은 올 상반기에만 13억여 원의 원가절감을 이루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2015년을 올해를 ‘저비용 고효율 경영’ 원년의 해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원가절감과 현안해결을 위해 공단 자체 PM(Project Manager)사업을 추진했다.이 결과, 환경공단은 당초 35개 세부추진사업의 원가절감 목표액인 22억700만...
2015.07.16 17:07
관악구, ‘고시촌 단편 영화제’ 연다
관악구가 ‘나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소서’를 주제로 ‘제1회 고시촌 단편 영화제’를 개최한다. ‘고시촌 단편 영화제’는 대학동 등 고시촌을 지식문화 마을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관람하는 영화제가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영화제다. 다음달 22일과 23일 양일간 관악청소년회관을 메인 무대로 고시촌 일대에서 ...
2015.07.16 17:04
檢, ‘레고랜드’ 사업 시행사 엘엘개발 압수수색
[헤럴드경제=법조팀]춘천지검이 16일 레고랜드 사업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인 엘엘개발을 전격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날 춘천시 중앙로의 엘엘개발 사무실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여 각종 회계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이날 압수수색은 레고랜드 코리아 사업의 시행사인 엘엘개발 임...
2015.07.16 16:33
950억원 규모 세계문자박물관 인천 유치 성공… 인천 송도국제도시 2020년 완공
950억원 규모의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인천에 조성된다.인천시는 유치 후보 도시 중 마지막 남은 경기도, 세종시와 치열한 경쟁 끝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38개 국립박물관은 전국 곳곳에 있지만 세계문자박물관은 인천이 최초로 건립되는 국립박물관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세계문자박물관은 ...
2015.07.16 16:28
화우공익재단, MERS 관련 공익세미나 개최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홍훈 변호사)은 오는 21일 오후 3시에 화우연수원(삼성동 아셈타워 34층 법무법인 화우 내)에서 ‘감염병의 예방, 관리와 전염을 둘러싼 각종 법률적 문제점과 해결방안 - MERS 사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공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화우공익재단에서 준비하는 이번 공익세미...
2015.07.16 16:09
서울중앙지법, 한센병 환자 강제 낙태-단종(斷種) 국가배상 판결
“가도 가도 붉은 황토길…낯선 친구 만나면 우리들 문둥이끼리 반갑다”시인 한하운이 20대에 재발한 한센병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소록도로 가는 길을 읊은 지 60여년이 흘렀다.‘문둥이’ 로 불리며 사회에서 배척 받은 한센병 환자들은 소록도에 모여 살며 가정도 꾸리고 살아 보려 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들에게...
2015.07.16 16:01
인분교수, “제자 잘되라고 그랬다”…뻔뻔한 궤변
[헤럴드경제]엽기적인 체벌과 폭력으로 제자를 수년 간 괴롭혀 온 인분교수 장모(52)씨가 경찰에서 자신의 행위에 대해 “제자 발전을 위해 그랬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성남중원경찰서 한 관계자는 16일 “수사 과정에서 장씨는 ‘제자의 발전을 위해 그랬다’고 하는 등 납득이 갈만한 해명을...
2015.07.16 16:00
“제자 발전위해 그랬다” ‘인분 교수’ 엽기해명 ‘부글부글’
[헤럴드경제]제자를 수년간 폭행하고 인분까지 먹인 대학 교수가 “제자의 발전을 위해 그랬다”라고 해명해 누리꾼의 분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16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A교수는 수사과정에서 자신의 가혹행위에 대해 “제자의 발전을 위해 그랬다”라는 황당한 해명을 전했다. 하지만 범행 혐의에 대해서는 ...
2015.07.16 15:58
만취운전에 욕설까지…도 넘은 ‘적반하장’ 20대 운전자
[헤럴드경제]만취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사과는 커녕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대전 둔산경찰서는 이와 같은 행패를 부린 A(25)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일 새벽 사고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95%.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에서 운...
2015.07.16 15:42
원세훈의 운명은…대법, 헷갈리는 원심파기
[헤럴드경제=강승연ㆍ김진원 기자]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원세훈(64ㆍ사진) 전 원장에 대해 대법원이 전원일치로 파기환송했다.대법원은 그러나 가장 큰 쟁점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ㆍ무죄를 판단하지 않음에 따라, 향후 서울고법에서 열릴 파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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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