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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침내 공개된 朴의 새로운 방패…역대 가장 많은 5인 국선변호인단
-국선 전담 변호인 5명, 朴 변호인으로 재판 출석 -31년차 법조인부터 6년차 국선 변호인까지 두루 포진 국선변호인으로 구성된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새 변호인단이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법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역대 가장 많은 5명의 서울중앙지법 소속 국선 전담 변호사로 구성됐다. 국선변호인단은 이날 박 전...
2017.11.27 10:04
‘불법사찰’ 최윤수 조사 마친 檢, 우병우만 남아
-‘우병우 절친’ 최윤수 18시간 조사 뒤 귀가-현직 검찰 간부, 우병우 증거 인멸 조력 의혹 박근혜 정부 시절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이석수(54) 전 특별감찰관 불법 사찰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최윤수(50)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이 18시간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고 27일 새벽 귀가했다. 이제 우 전 수석 소환...
2017.11.27 10:02
전교조 “고교학점제 졸속 도입 반대”
- 연구학교 운영 계획 발표 앞두고 “일방적 밀어부치기”- “기존 교육과정ㆍ정책과 연속성 고려해야”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교육 정책 중 하나인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연구학교 운영 계획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다. 전교조는 27일 내놓은 논평에서 “고교 학점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완전히 바...
2017.11.27 09:48
학생회장 선거도 ‘은밀한 뒷거래’?…대학가 선거 촌극
-운동원들이 10명씩 설문조사 빙자 전화 유세-징계에 불복…후보 자격 박탈 번복되며 선거 연기돼-후보 감시해야 할 위원들은 징계 수위 이면 합의[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대학 단과대 학생회장 선거에서 후보가 학생 명단을 만들어 여론조사를 빙자해 전화 유세를 하다 적발돼 사퇴하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후보를 감시...
2017.11.27 09:45
[단독]판사가 ‘성추행 가해자’ 옹호 발언 논란…“필름 끊기는 거 이해한다”
-숙대 내 동국대 성추행 사건 공판…범행당시 음주 공방 -판사, 피해자 측 변호사에 “술 안 마셔봤냐” 발언 재판장에서 한 판사가 “술 마시면 블랙아웃 된다”며 성추행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을 옹호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 4월21일 오후 숙명여자대학교 내에서 발생했던 성추행 사건이다. 당...
2017.11.27 09:44
재학생 유일 수능만점자 “학원 안가고 혼자 공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전국에서 10명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10명 중 9명은 재수생이고, 재학생은 1명에 불과했다.2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가채점 결과 대구 운암고 3학년 강현규군이 재학생 가운데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강현규 군은 “꼭 필요한 과목만 사교육 도...
2017.11.27 09:43
영등포구,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 모집
-내년 1월 4일~31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에서 행정업무 지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및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
2017.11.27 09:38
‘불구속 원칙’ vs ‘기준없는 풀어주기’…檢 vs 法 영장갈등 심화
-김관진 석방, 전병헌 영장 기각으로 수사 차질 불가피-‘기준 불명확’지적에 ‘수사편의 위한 구속은 잘못’ 반론도 ‘불구속 원칙에 따른 결정이냐, 일관성 없는 피의자 풀어주기냐’ 최근 검찰이 중요하게 여기는 사건에서 주요 피의자가 잇따라 풀려나면서 법원과 검찰 사이의 해묵은 구속기준 논란이 재현될 조짐을 ...
2017.11.27 09:36
[뉴스탐색]자연재해에 휘청…‘단판승부’ 수능, 이대로 괜찮은가
-수능도중 지진 발생했다면 해결책 없어 -특별전형 상시화는 ‘형평성 논란’ 불가피-자격고사화 등 수능 개편 목소리규모 5.4의 포항지진으로 1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치러졌다. 그러나 지진이 이미 일상화된 상황에서 한날 한시에 전국의 50만명 이상의 수험생이 동일한 시험을 치르고 이를 통...
2017.11.27 09:31
지하철 2호선 출근길 단전…환승구간 지옥철 됐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7일 오전 출근길, 서울지하철 2호선이 단전으로 9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노선에서 빚어진 사고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27일 오전 8시15분 경 신림역에서 사당역 방향으로 향하던 서울지하철 2호선 상행 열차가 단전으로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서울교통공사 ...
2017.11.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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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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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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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