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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속보] 尹 “총선에서의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韓총리 사의
-대통령 비서실장·정책실장·수석비서관 전원 사의 표명 -한덕수 국무총리, 尹대통령에 사의 표명
2024.04.11 10:53
巨野, 대통령 탄핵·헌법 개정 빼고 다 가능…대통령·의회 권력 격돌 불가피 [4·10 총선]
국민의 선택은 ‘정부 지원’이 아닌 ‘정권 심판’이었다. 다만 민심은 야당에는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을 실어주되, 여당에는 개헌저지선을 부여하는 절묘한 균형감각을 발휘했다. 의석수만을 기준으로 할 때 4년 전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지난 2년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
2024.04.11 10:16
용산 출신 8명 여의도 입성…절반만 살아돌아왔다 [4·10 총선]
4 ·10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8명이 금배지를 다는데 성공했다. 경선 통과부터 난항을 겪던 대통령실 출신 지역구 후보들의 최종 생존율은 50%다. 친윤 현역들이 대부분 생환한 것과도 대조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대통령실 참모 출신 후보 중에서는 이...
2024.04.11 08:00
尹, 임기내내 '여소야대' 첫 대통령…국정운영 ‘험로’ [4·10 총선]
4·10 총선이 범야권 압승으로 끝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3년간의 국정운영도 험로를 걷게 될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성적표’ 성격이 짙었던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의 민심은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었다. 윤 대통령이 추진하려던 개혁에도 제동이 걸린 것은 물론 총선 패배...
2024.04.11 07:52
용산 참모도 희비 갈려…강승규·주진우 우세, 김은혜 등 고전 [지상파3사 출구조사]
4 ·10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들의 여의도 입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 참모 중에서는 14명이 공천을 받는데 성공한 바 있다. 출구조사 결과 ‘정권심판론’에 국민들이 힘을 실어준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들도 출구조사 결과 고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발표된 방송3사(KBS&...
2024.04.10 20:55
여야 격전지 ‘낙동강벨트’…민주당 6곳·국힘 4곳 우세 [지상파3사 출구조사]
수도권에 이은 ‘낙동강벨트’를 중심으로 여야 격전지가 몰려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후 KBS·MBC·SBS의 지상파3사 출구조사에 결과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 이른바 부울경 지역에서는 총 4...
2024.04.10 20:16
총선 승부처 경기도서도 민주당 압승 전망 [지상파3사 출구조사]
10일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승부처 중 한곳으로 꼽히는 경기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승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후 지상파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경기지역 선거구 60곳 중 대부분에서 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측 의석수로는 민주당 ...
2024.04.10 19:27
4·10 총선 디데이…尹 대통령, 국정운영 중간성적표 나온다
향후 4년간 입법부 지형을 책임질 제22대 총선이 이날로 다가왔다. 이번 4·10 총선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띄는만큼 대통령실과 각 부처도 숨죽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총선 결과에 따라 남은 3년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이 결정되는 것은 물론 정국도 요동칠 전망이다. 제22대 국회의원 ...
2024.04.10 06:01
尹, 꽃게철 불법조업 단속 현장 점검…"수산자원 안보 적극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문제는 우리 수산자원 안보라는 측면에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방문해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중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2024.04.09 16:13
尹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추진, 2027년까지 9.4조 투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AI(인공지능) 분야 G3 도약을 약속하며 “미래 AI반도체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겠다”며 “AI 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4000억을 투자하고, AI 반도체 혁신 기업들 성장을 돕는 1조400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2024.04.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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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3만명 거센 항의…국토부 ‘임대주택 면적 제한’ 전면 재검토 [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부터 시행된 영구·국민임대, 행복주택 세대원 수별 공급면적 기준을 전면 재검토한다. 1인가구 공급 가능면적이 ‘전용면적 40㎡’에서 ‘전용면적 35㎡’로 줄어들면서 임대주택 수요자들을 중심이 반발이 거세진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면적 제한 폐지까지도 열어두고 상반기 내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4월16일 본지 부동산360 “혼자 사니 단칸방 임대에 살아라?…1인 가구가 뿔났다” 보도참조〉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 국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