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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4년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학업장려금 2000만원 지급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티클라우드CC(대표 정길연)로부터 기탁받은 기부금으로 2024년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학업장려금 2000만원을 지급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는 작년 12월 동두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관내 출신의 대학 신입생에게 지원하고 싶다며 동두천시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
2024.04.22 13:19
임병택 시흥시장 “市와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통합돌봄의 시작점으로 의미 크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일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 자리에는 2023년 6월 업무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온 시흥시, 경기도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 및 검바위초등학교와 지역 돌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
2024.04.22 13:04
국민의힘, 국민의미래와 30일까지 합당하기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이달 내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국민의미래는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난 16일 당선자총회를 열고 양당의 합당에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전국위원회를 통해 국민의미래와 합당을 의결했고, 국민의미...
2024.04.22 11:44
尹, 비서실장 발표하며 기자들 앞에 섰다…“소통 주력하겠다” [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을 기자들 앞에서 직접 발표했다. ‘안사람’ 격인 비서실장을 직접 알린 건 물론 인선 배경도 찬찬히 설명했다. 1년 반이 다 되도록 없었던 기자들의 질의응답도 받았다. 향후 3년간 여소야대 정국을 뚫기 위해 ‘불통령’ 이미지를 최우선으...
2024.04.22 11:42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관련기사 6면 윤 대통령은 이날 직접 기자들 앞에서 정 신임 비서실장을 소개하며 “용산, 참모진들 뿐 아니라 내각, 당, 야당,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2024.04.22 11:35
김웅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일방통행 고집하겠단 대국민 선전포고”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정진석 의원의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와 관련해 “결국 지난 2년처럼 일방통행을 고집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이 무너지게 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전당대회로 뽑힌 당대표를 대통령의 지시로 내쫓은 것...
2024.04.22 11:31
‘정치인’ 한동훈 홀로서기, 재등판 시점에 쏠리는 눈
한동훈(사진)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 복귀 시점을 두고 정치권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차기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22대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을 통해 원내에 입성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당분간 ‘휴지기’를 ...
2024.04.22 11:29
尹 “李와 회담 의제 제한 없다” 李 “총선민심 가감없이 전달”
윤석열 대통령 집권 3년차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남에는 민주당의 총선 공약이었던 민생회복지원금과 채상병 특검법, 차기 국무총리 인준과 의정(醫政) 갈등 해법,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연장 등을 포함해 다양한 의제가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22일 회담과 관련해 “어떤...
2024.04.22 11:29
당직 개편·원내대표 후보 일성...‘강한 야당’ 시동
박찬대 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레이스 막이 올랐다. 가장 먼저 도전 의사를 밝힌 박 의원이 이재명 대표와의 “강력한 투톱체제”를 일성으로 강조하면서 ‘강한 민주당’을 내걸었는데, 결국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란 관측이다. 사무총장을 비...
2024.04.22 11:29
가맹사업·민주유공자법 밀어붙이는 巨野
여야 간 이견이 큰 쟁점법안들이 21대 국회 임기 내 대거 야당 단독으로 통과될 전망이다.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민심 수용을 명분으로 입법 드라이브를 걸면서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됐다가 수정·재발의 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한 것과 같은...
2024.04.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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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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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