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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재계 총수 첫 회동] ‘법인세·최저임금’ 인상 이어…文 ‘상생·일자리’ 주문할 듯
靑, 치맥타임 등 ‘격의없는 대화’ 강조일자리 창출·대중기 상생 협력 화두로논란 현안 증세 재계 입장 표명 관심사“형식적 만남 그칠것” 전망도 만만찮아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재계 총수 등 기업인과 만난다. 참석대상은 문 대통령이 최근 증세 대상으로 특정한 ‘초대기업’ 총수와 대표들이다. 논...
2017.07.27 11:16
DJ·盧정부 때 황일웅 의무실장, 文정부에도 내정
과거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 의무실장을 역임했던 황일웅 전 국군의무사령관이 문재인 정부 의무실장으로 내정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황 의무실장이 내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황 실장은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이후 다시 청와대에 의무실장으로 입성하게 됐다. 의무실장은 대통령 건강...
2017.07.27 11:13
與 ‘부자증세’ 굳히기 vs 野 ‘선심감세’ 맞불
공수 뒤바뀐 與野 세금전쟁…기싸움 치열“말만 하면 서민이라는 민주당, 서민감세에 협조해라” vs. “안철수ㆍ유승민 공약과 정부 과세 정상화 방안 공통점 많아”27일 여야는 증세와 감세에 대한 서로의 과거 발언을 들추며 ‘2017년판 세금전쟁’ 기선잡기에 나섰다. 올 여름 정국은 ‘증세’와 ‘감세’ 전쟁으로 후끈...
2017.07.27 11:13
[포토뉴스] 당정, 세법개정 협의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년 세법개정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7.27 11:13
통일부, 北 도발해도 “대화 기조 분명…회담 제안 시한 無”
-“27일 지나도 회담 제의 유효”-“北 무응답, 여러 고민하고 있을 것” 정전협정 체결 64주년인 27일을 전후로 북한의 추가 미사일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통일부는 북한이 도발을 감행한다고 해도 “정부의 대화 기조 입장은 분명하다”고 밝혔다.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취재진과 만나 “북한의 도발 관련 ...
2017.07.27 11:03
김동연 부총리 “이번 증세는 정부가 일하겠다는 의지의 표현”
-과세표준 2000억원 이상, 연 소득 5억원 이상 대기업, 근로자 추가 과세 방안 협의초대기업과 고소득층에 대한 법인세와 근로소득세가 한층 강화된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세법개정안을 협의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성장률이 3%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2017.07.27 10:36
[정전 64주년…긴장 고조되는 한반도] 南 ‘평화’ vs 北 ‘대미 결전’…인식 천양지차
-文 대통령 ‘정전협정 때 적대 행위 중지’ 무산-北, 정전 아닌 ‘전승절’ 기념하며 대미 투쟁 의지 정전협정 체결 64주년인 27일을 계기로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대화의 물꼬를 터보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상이 결국 불발됐다. 오히려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 징후에 미ㆍ중ㆍ일 등 인접국이 일제히 경계심을 높이는 등...
2017.07.27 10:33
김태년 “법인 세금 더 내고, 서민 소득 높이는게 과세형평 기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27일 “법인이 보다 더 세금 부담하고 서민 중산층 자영업자 소득 높이는 게 과세형평의 기본”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세법개정안 논의를 위해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해 “소득주도 성장의 첫 단추가 과세형평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해묵 기자/mo...
2017.07.27 10:26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경선룰 전쟁 시작
-높은 국정 지지율 바탕 당선가능성 높다는 판단에 내부 경쟁 치열-과거 대선, 총선 경선때 같은 당원ㆍ일반인 참여 비율이 논란 핵심[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경선 룰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여당 지지율 또한 고공행진...
2017.07.27 10:14
홍준표 “원전 중단, 전기료 폭등 부를 것”
“신고리 5ㆍ6호기 공사 재개” 주장원전 반대 목소리 높이는 野…대응 마련에 고심하는 與 “원전 사고 가능성으로 중단한 것이라면 가장 오래된 고리 2호기와 월성 1호기를 폐쇄하는 것이 논리적이다”자유한국당 이채익 원전특위위원장 주최로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문가 특강에 강연자로 나선 前 한국원자력연...
2017.07.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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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 공사비 8천억됐다…20년 표류 최고층 전망타워 드디어 첫삽? [부동산360]
20년 가까이 표류하던 국내 최고층 전망타워 건립 사업이 사업자 선정 절차에 다시 속도를 낸다. 이 사업은 과거 경제 위기, 사업비 갈등 등 악재에 번번이 발목 잡히며, 예상 공사비는 최초 제안 당시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이다. 24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8일 ‘청라시티타워 입찰 관련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라시티타워 사업과 입찰내용을 안내하고, 입찰 참여율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대상은 초고층 실적사 등으로, 참석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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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