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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대북관 전환한 문재인, 보수가 지켜야”
-사드, 전술핵 검토 등 文 정부 대북 정책 변환에 진보층 공격 일침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보수가 응원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사드 배치와 북핵에 대한 강력한 제재 등 과거와 달라진 문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진보층이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한 답변이다.하 최고위원은 8일 ...
2017.09.08 09:43
구멍뚫린 유엔제재…“北 제재 피해 올 상반기 2억7000만불 불법 획득”
-“금지된 석탄 수출, 말레이 등 제3국으로 우회”-“北-시리아 생화학무기 커넥션 의혹 조사 중”-“간판만 중국인 北 은행 다수…정보기관 계좌 제재해야”[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을 피해 금지된 광물을 팔아 올 상반기에만 수억 달러 외화를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7.09.08 09:41
美가 인정한 北 수소폭탄 폭발력 대체 어느정도길래
-美 140ktㆍ日 160ktㆍ中 108ktㆍ韓 50~70kt 추정-北 만만찮은 핵 위력 과시…핵보유국 여부까지 관심 미국이 북한의 수소폭탄 시험 완전 성공 주장을 잠정 인정한 가운데 북한의 6차 핵실험 폭발력 규모에 다시 관심이 모아진다.미 정부 고위관계자는 7일(현지시간) 북한 핵실험에 대한 평가를 진행중이고 최종결론을 내린...
2017.09.08 09:40
이필운 안양시장, “지하공간 3차원 통합지도 만들겠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시 전역의 지하시설물, 지하구조물, 지반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지하공간 통합지도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구축 대상 지하정보는 지하시설물 6종(상ㆍ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난방), 지하구조물 6종(지하철, 지하차도, 지하보도, 지하주차장, 지하상가, 공동구), 지반정보...
2017.09.08 09:34
수원화성문화제, 자매도시 SNS 서포터즈 초청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9월22~24일)를 앞두고 수원시가 7~8일 3개 자매도시(제주·포항·청주시) 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팸투어(사전답사 여행)에는 수원시와 홍보협약을 체결한 3개 도시(제주·청주·포항시)...
2017.09.08 09:28
박성진 후보자, 벤처 주식 거래 특혜 의혹
-대표이사에게 차입해 산 회사주식, 3년후에는 일부만 팔아 ‘완전변제’-3년사이 앉아서 300주 번 셈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석연치 않은 주식거래 의혹이 제기됐다.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8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01년 8월 본인이 근무하던 S사의 주식 2800주(주...
2017.09.08 09:28
나경원, 이혜훈 사퇴 후 “통합해야…김무성 쪽으로 가야 수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6일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사퇴한 후 “자강론자인 이 대표가 물러났으니 아무래도 (자유한국당-바른정당 통합) 논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다만 아직 바른정당에 통합 반대론자들이 많다”며 이렇게 밝혔다...
2017.09.08 09:13
外ㆍ內治 사드 후폭풍에 文대통령 직접 입 열까…靑 내부 검토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 배치에 따른 국내외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입장표명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수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ㆍ안보 정책을 총체적 실패로 규정하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고, 여당 일각에서 조차 절차적 정당성에 대해 지지층이나 내부 설득작업이 없었다는 불만...
2017.09.08 09:11
北, 미군 철수 촉구…“美, 南 강점 용납 못해”
북한이 8일 주한미군의 철수를 촉구했다. 미군의 남조선 영구 강점을 구걸하며 대미 추종에 계속 매달린다면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며 남한을 위협하기도 했다.북한의 대외선전단체인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72년이 됐다면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2017.09.08 08:58
뜨거운 소년법 개정…처벌과 예방 사이
-처벌 중심 법안과 예방 방점 법안 동시 제출-같은 당 내에서도 의견은 엇갈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에 대한 다른 대책을 내놨다. 표 의원은 ‘처벌’에, 장 의원은 ‘예방’에 방점을 찍었다.장 의원은 8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예방도 중점이 돼야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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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