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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가톨릭 신자됐다..세례명 ‘하상 바오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천주교 세례를 받고 카톨릭 신자가 됐다. 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안 대표는 지난달 11일 국회 경당(사제가 상주하지 않는 성당)에서 서울대교구 직장사목국 국회전담 사제인 백충열 신부가 집전한 세례성사를 받았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세례명은 성(聖) 정하...
2017.11.03 20:32
쫓겨난 朴…홍준표 “도움은 계속 드릴 것, 보수는 책임지는 정치”
- 바른정당 의원 몇 명 받겠다고 하는 일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국당에서 쫓겨났다. ‘정치적 책임을 모두 지겠다’며 보수진영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영원한 이별을 고했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탄핵당한 대통령을 구속까지 하는 것은 너무 과한 정치재판이라...
2017.11.03 18:54
與 "박근혜 제명, 이합집산 위한 정략적 계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더불어민주당은 3일 자유한국당의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 조치와 관련, 정치적 이합집산을 위한 ‘뒷북’ 대응이라고 비판했다. 김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제명을 지루한 공방과 논란 끝에 결정했다“며 ”박 전 대통령이 헌법 위반으로 탄핵된 지 8개월 만에 이뤄...
2017.11.03 18:40
바른정당 “아직은 모르겠다. 지켜보겠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조치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가운데 보수 야당인 바른정당은 일단 평가를 유보했다.박정하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다른 당의 행정처리에 대해 일일히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박 전 대통령은 탄핵으로 정치적으론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 한참 된 오...
2017.11.03 18:34
‘1호 출당 당원’ 사망선고 받은 정치인 박근혜
-1997년 정계 입문과 함께 고공행진했던 ‘선거의 여왕‘-대선 승리 후 총선 참패로 몰락…선거의 아이러니“1997년 대선 전에 나에게 찾아와 한나라당에 입당해 정치를 하고 싶다고 했고, 나는 그를 받아들였다” 이회창 전 총채가 최근 출간한 회고록을 통해 밝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 입문 순간이다. 20여년 전 아버...
2017.11.03 18:12
보수 통합 명분은 완성…여진은 계속
- 洪 오전 최고위서 ‘결과 보고’ 받고 한나절 의결 없이 출당 발표- 혁신위 발표 ‘3단계 통합론’ 추진여부도 관심- 한국당 내 친박계, 바른정당의 내분은 걸림돌[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박근혜 전 출당이 확정되면서 보수 통합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의 출당 여부가 복당의 관건이었던 바...
2017.11.03 18:11
“대단한 개혁인 마냥 포장”…유승민 ‘한국당 朴 출당 조치’ 일축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조치가 마치 대단한 개혁인 것처럼 포장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3일 서울대 강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보수 혁신은 과거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고 책임지면서 보수가 앞으로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2017.11.03 16:20
김태흠 “洪 독단 결정 시 법적ㆍ정치적 책임 묻겠다”
- “박 전 대통령 출당, 바른정당 통합 전제조건 아니다”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한국당 최고위원은 3일 “홍준표 대표가 독단적으로 결정하면 법적ㆍ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 대표가 숙고하...
2017.11.03 15:53
맥매스터 “미국, 군사옵션 사용시 韓ㆍ日과 긴밀히 소통”
-미국 단독 군사행동, 상상할 수 없는 시나리오-트럼프 대통령 순방 앞두고 대북 억지력 “미국의 단독 군사행동은 상상할 수 없는 시나리오다” 허버트 맥매스터 美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일(현지시각) YTN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는 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맥매스터 보좌...
2017.11.03 15:25
국방부, 학위 취득 및 격오지 근무 부사관 진급시 가점부여
-직무 관련 학위 및 학점, 격오지 근무 부사관 우대 -군인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지난 2일부터 입법예고 학위를 취득하거나 격오지 근무 부사관들의 진급 시 가점이 부여된다. 국방부는 부사관 장기복무 및 진급 심사 시 직무관련 학위ㆍ학점 취득자와 야전부대 근무자 등을 우대하는 내용을 담은 ‘군인사법 시행규칙’ 개...
2017.11.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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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