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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유독 한국만 좌파독재국가로 가 답답”
“포털과 방송,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헤럴드경제=온라인뉴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포털과 방송이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했다”고 말했다.홍준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슨 약점이 그리 많아 언론이 친정부 관제 언론이 됐느냐”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여론조사 기관도 국정 여론조사 수주 미...
2017.12.23 13:53
박지원 “‘분당열차’출발시키면 黨 만신창이 될 것”
[헤럴드경제=온라인뉴스]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23일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하는 안철수 대표를 향해 “‘보수 대연합 역(驛)’으로 가는 ‘분당 열차’를 출발시키면 안 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는 아직도 안철수 당신을 처음처럼 사랑하고 존경한다. 지도자의 진정한 용기는 ...
2017.12.23 13:33
또 ‘방탄국회’ …검찰, 최경환ㆍ이우현 신병확보 차질
임시국회 종료 내달 9일로 연기불체포특권 효력 연장[헤럴드경제=온라인뉴스]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신병확보 계획이 틀어지게 됐다. 임시국회 회기가 연장되기 때문이다. 회기 중 불체포 특권을 갖는 국회의원을 ‘원포인트’ 구제하기위해 한국당...
2017.12.23 11:18
민주 “국회 파행의 모든 책임은 한국당에 있다”
[헤럴드경제=온라인뉴스]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 개헌특위 연장 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전날 본회의를 열지 못한 것과 관련, “국회 파행의 모든 책임은 자유한국당에 있다”고 비판했다.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민생입법을 후퇴시키고 감사원 등 헌법기관의 정상화에 발목 잡는 세력은 한국당”이라며 이...
2017.12.23 10:51
정부 “안보리 결의 환영…北 조속히 대화로 나올 것 촉구”
[헤럴드경제] 정부는 대북 유류(油類) 공급을 더욱 옥죄는 내용 등을 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신규 대북 제재 결의 2397호가 만장일치로 채택된 데 대해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3일 발표한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무모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가 제시...
2017.12.23 09:40
‘통합 열차’는 이미 출발…야권 정계개편은 오리무중
- 국민의당, 전당원투표 실시…바른정당, 교섭창구 지정- 한국당, 바른정당 추가 복당 기대국민의당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바른정당과의 통합 여부에 대한 전체 당원들의 의사를 묻는 투표를 실시하기로 확정하고 통합에 속도를 내면서 야권 정계개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당은 지난 21일 일부 호남 중진들의...
2017.12.23 09:05
동북아 평화ㆍ분쟁의 갈림길, 평창에 달렸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그 어느 때보다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 그 이상, 이번 올림픽이 북핵 위기를 비롯, 동북아 외교의 향방을 결정할 무대이기 때문이다. 새 정부의 바람대로 동북아 평화의 마중물이 될지, 동북아의 이견이 극대화될 씨앗이 될지 그 갈림길이 평창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
2017.12.23 08:03
류여해 “여성 피해자가 더 많은 제천 화재…사우나 조차 남탕이 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22일 제천 화재 참사에 여성 피해자가 더 많다며 자신의 처지를 이에 비유했다.류 최고위원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 회의장에 ‘라이언’ 인형을 들고 진입하려다 제지당하자 “충북 제천 사우나 사고에서 여성 피해자가 더 많은 것...
2017.12.22 22:05
유승민 “보수 정체성 훼손하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
[헤럴드경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2일 “바른정당의 정체성은 보수에 있다. 정체성을 훼손하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유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우리 바른정당은 개혁보수의 길을 간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이어 “국민의당 일각에서 보수란 말, 중도란 말을 쓰는 데...
2017.12.22 20:34
문 대통령 지지율 평균 73%…YS 이어 역대 2위 기록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재인 대통령의 재임 3분기 평균 지지율은 73%로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또한 12월 평균 지지율은 72%로 나타났다.2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도를 나타내는 지지율은 이달 평균 72%로 전 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2017.12.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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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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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