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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항버스 3개업체 ‘시외면허 전환’ 전면중단 요구
성남시는 “경기도는 현재 운행 중인 공항버스 3개 업체 20개 노선에게 한시적으로 내줬던 ‘한정면허’를 ‘시외면허’로 조급하게 전환하려 하고 있다”며 “버스 노선면허권은 공공자산인 만큼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공공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성남시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가 ...
2018.03.13 16:39
CNN “백악관, 13일 북미정상회담 준비 관계자회의”
-틸러슨, 아프리카 순방 일정 단축 귀국길-美 고위관료들 의회와 동맹국 설명 분주 북한과 미국의 역사적인 첫 번째 정상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미국인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CNN방송은 백악관이 13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제공=연합뉴...
2018.03.13 16:30
“뇌물 준 기업도 처벌” 관련 법안 발의
- 최운열 ‘법인의 뇌물제공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기업의 임직원이 뇌물을 제공하는 경우 임직원 개인뿐만 아니라 뇌물로 이익을 얻은 기업에도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발의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은 13일 ‘법인의 뇌물제공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했다...
2018.03.13 16:15
아베, 서훈 원장에 “北 대화, 시간끌기용으로 보지 않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3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의 면담에서 “북한이 앞으로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큰 담판을 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이 기회를 단순히 시간벌기 용으로 이용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동안 일본 언론이 대화 정국으로 들어서려는 북한의 움직임을 ‘핵ㆍ미사일 개발을 ...
2018.03.13 15:55
송영무 “우리 해군, 북한보다 월등히 앞서 있다”
-문재인 대통령 “우리 軍, 왜 스스로 北보다 뒤떨어진다고 하느냐” 지적-송영무 국방부 장관 “우리 해군, 북한군에 월등히 앞서 있다” 화답[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우리 해군은 북한 해군에 비해 월등히 앞서 있다”고 밝혔다.국방부 장관이 우리 군 전력이 북한보다 앞서 있다고 말한 건 이번...
2018.03.13 15:47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개방형 혁신국가…적극 지원할 것”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개방형 혁신 창업국가을 위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 장관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0일은 중소기업 정책을 정비하고 기틀을 마련했던 기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장관은 앞으로의 계획과 관련해 “개방형 혁신, 상생...
2018.03.13 15:35
장애인 단체 “한국당 패럴림픽 유일하게 빠져…성공에 관심없나”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개 정당중 자유한국당만이 개막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애인연맹)이 성명서를 통해 유감을 표했다. 한국당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패럴림픽 성공 의지를 비판한 바 있다. 장애인 연맹은 이날 성명서을 통해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
2018.03.13 14:06
서훈 원장, 日아베 접견…“비핵화 위한 한일 협력 중요”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13일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를 만나 북핵ㆍ미사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일 정상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이날 일본 총리관저에서 아베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비핵화 의지를 밝힌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다”며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한...
2018.03.13 13:49
이명박 소환 D-1…檢 , 등돌린 측근들과 ‘대질 카드’ 쓸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두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압박용 ‘대질 카드’를 꺼내들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 전 대통령이 주요 혐의를 강력히 부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사건 핵심 관계자들을 내일(14일) 불러 이 전 대통령과 대질하는 방...
2018.03.13 12:27
헌법특위, 문재인 대통령에게 헌법개정안 초안 보고
- 국민헌법특위, 문재인 대통령에게 개정 자문안 초안 13일 보고- 대통령 권한 줄이고, 국회 권한 강화… ‘안전권’이 국미 기본권에 처음 도입[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특위)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헌법 개정 자문안 초안을 보고했다. 초안의 기본 틀은 국민주권, 기본권 강화, 지방분권 강화, 견...
2018.03.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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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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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돈 걱정 1위 밥값·술값 아니었다…주거비에 등골 휜다 [부동산360]
2030세대 청년 10명 중 4명은 지출 항목 중 주거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거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월 소비 항목 중 가장 부담되는 지출 항목을 묻는 질문에 2030세대의 40.2%가 ‘주거비’라고 답했다. 이어 ‘식료품 구입’(19.4%), ‘쇼핑 및 외식비’(13.2%), ‘연금&m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