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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D-29, 민심은]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찬성’ 36.3% vs ‘반대’ 52.2%
정치권에서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제시된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2명 중 1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헤럴드경제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을 반대한다는 의견은 52.2%로 찬성한다는 의견인 36.3%보다 15.9%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1....
2020.03.17 16:01
[총선 D-29 민심은] 文정부 경제 ‘매우 못한다’ 41.7%…‘일자리 정책’ 수정 시급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는 국민이 그 반대 편에 선 국민보다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은 현 경제 정책 중에선 무엇보다 일자리·기업 정책의 방향 전환이 시급하다고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헤럴드경제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국민 41.7...
2020.03.17 16:01
[총선 D-29 민심은]“코로나19 정부 대응 잘못” 53.6%…中 입국차단 대처 미흡 이유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잘 못 했다’는 부정 평가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중국발 입국 차단을 제때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일 많았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ls...
2020.03.17 16:01
[총선 D-29 민심은] ‘개혁 시급’ 국가기관은 靑>檢
국민이 볼 때 국가기관 중 개혁 1순위는 청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는 핵심 개혁 대상으로 검찰을 언급 중이지만, 국민 상당수는 정작 그런 청와대를 향해 날을 세우는 셈이다. 17일 헤럴드경제가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여론조사를 의뢰해보니 국민 38.6%가 청와대를 개혁이 가장 시급한 곳으로 언급했다. 검...
2020.03.17 16:01
[총선 D-29 민심은]경제·부동산 정책, 총선 표심 좌우한다
오는 4·15 총선에서 경제 및 부동산정책이 표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제 및 부동산정책이 34.8%로 투표에 영향을 미칠 총선 이슈 1위에 올랐다. 이어서 사법·검찰개혁 23.0%, ...
2020.03.17 16:01
[총선 D-29 민심은]팽팽한 심판론, 정부여당 vs 보수야당 44.9% 동점
총선을 한달 여 앞둔 민심은 ‘정부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헤럴드경제가 17일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대통령 임기 중반 통상적인 정부 심판론과, 청와대 및 여권과 3년 내내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워온 보수 야당에 대한 심판론이 정면 충돌했다. 총선...
2020.03.17 16:01
통합당, 하태경·이헌승 경선 승리…황보승희도 '본선 티켓'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일부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하태경 의원은 부산 해운대갑 경선에서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과 조전혁 전 의원을 누르고 21대 총선 공천을 확정했다. 김형오 전 공관위원장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황보승희 전 시의원은 부산 중·영도구 경선에서 강성운 전 김무성 의...
2020.03.17 15:40
광복회 "국회의원 후보 전원 '친일찬양금지법' 찬반 조사…선거전 결과 공개"
광복회가 친일반민족적인 국회의원 후보 선별작업에 돌입해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기 전인 4월초 그 결과를 발표한다. 김원웅 광복회 회장은 17일 "4.15 총선에 출마한 제21대 국회의원 후보 전원을 대상으로 친일찬양금지법 제정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고 선거 전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복회는 국...
2020.03.17 15:29
심상정 “총선은 정의당의 이름으로”… 독자노선 분명히
“총선은 정의당의 이름으로, 그 이후 연대는 가능하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의당 총선전략과 향후 민주당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정의당의 길을 걷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극단화 되는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민생 개혁을 ...
2020.03.17 15:21
여야, '코로나 추경' 11.7조 유지…"TK 1조 증액 합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당 간사는 17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규모를 원안인 11조7000억원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부 사업을 줄이는 대신 대구·경북(TK) 지역 지원 예산을 1조원 가량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간사간 협의체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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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