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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수구역 수의계약’ 외국인투자촉진법 국회서 부결
[헤럴드생생뉴스] 4대강 주변을 비롯한 친수구역도 다른 국ㆍ공유 재산처럼 외국인 투자자에게 수의계약으로 매각ㆍ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투자촉진법을 표결 끝에 재석의원 185명 중 찬...
2013.07.02 20:09
국가기록원장 “남북정상회담 기록 열람, 최소 인원 제한”
[헤럴드생생뉴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2일 남북정상회담 자료 열람과 관련,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제한해 열람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남북정상회담 자료 일체는 대통령 지정 기록물이기 때문에 공개하거나 특정 다수인에게 열람시키는 것은 금지돼 있다”면서 이 같이 ...
2013.07.02 19:19
정부 “대사관 도청 사실로 밝혀지면 적절한 조치 취할 것”
미국 국가안보국(NSA)가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가의 대사관도 도청했다는 에드워드 스노든 전 NSA 직원의 폭로에 대해 우리 정부가 사실관계 확인 후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혜진 외교부 부대변인은 2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도청 여부에 관련된 정확한 사실 관계를...
2013.07.02 17:30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열람 안건 본회의 통과(2보)
국회가 6월 임시국회 마지막날 지난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이 오간 회의록 및 관련 자료 일체를 공개키로 한 안건을 본회의에서 처리했다.이날 본회의 표결 결과 재석 의원 276명 가운데 찬성 257명, 반대 17명, 기권 2인 등이었다. 홍석희기자hong@heraldcorp.com
2013.07.02 16:39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열람 안건 본회의 통과(1보)
홍석희기자hong@heraldcorp.com
2013.07.02 16:39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제출 요구안' 국회 통과(1보)
onlinenews@heraldcorp.com
2013.07.02 16:31
“南北, 7·4공동성명 기념행사 남·북·해외서 동시 개최”<6·15남측위>
올해 7·4 남북공동성명 기념행사가 남과 북, 해외에서 동시 개최된다.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남측위)는 2일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41주년을 맞아 오는 4일 남과 북, 해외에서 각각 동시에 기념행사를 열기로 북측위, 해외측위와 합의했다고 밝혔다.남측위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북측위에 7·4 남북공동성명을 기...
2013.07.02 15:21
병사 1인당 연간유지비 상병 기준 456만원
국방예산 34조원 가운데 병사 한명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연간 45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방부가 2일 발간한 ‘2013~2017년 국방비’ 홍보책자에 따르면 계급별 연간유지비는 이병 433만원, 일병 443만원, 상병 456만원, 병장 471만원이었다.통상적으로 병사들의 봉급과 유지비는 상병을 기준으로 한다. 병사 계급별 연간...
2013.07.02 15:21
<이사람> “정부, 국내 지뢰피해자 지원 0원”
2011년 민간인만 228명 사망·중상대부분 손배제 모르고 소멸시효 넘겨“해마다 지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국제 기금엔 수억원씩 기부하면서 국내 피해자들을 위한 보상이나 지원을 위한 법 규정조차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육군 중장 출신으로 19대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지뢰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
2013.07.02 11:51
韓·日외교수장 불편했던(?) 25분 만남
[브루나이=신현희 기자]한ㆍ일 양국의 새 정부 출범이후 외교수장의 첫 만남은 25분짜리였다. 끝나지 않은 일본 역사왜곡 문제로 뒷맛이 개운치 않았다.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열리는 브루나이에서 1일 한ㆍ미ㆍ일 외교장관 3자 회담 직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번...
2013.07.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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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