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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의 놀라운 점프력 ‘언빌리버블!’
[헤럴드경제] 날아오른다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고양이들은 얼마나 높이 뛸까?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의 ‘41가지 믿기 힘든 고양이의 점프’라는 동영상에선 놀라운 고양이의 점프력과 반응속도를 유쾌한 마음으로 볼 수 있다. 영상의 초반에 등장하는 장면들에서 아이들은 고양이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한다. 장난...
2015.01.07 11:36
삼성 올해첫 사장단회의 주제는 ‘한국사회 키워드’
삼성그룹이 7일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에서 새해 첫 사장단 회의를 했다. 이날 주제는 ‘2015 한국사회 키워드’다.이번 사장단회의에는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 등 40여명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에 매각이 결정된 삼성테크윈과 화학계열 3개 회사 사장들은 참석하지 않았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송호근 ...
2015.01.07 11:33
삼성ㆍLG ‘퀀텀 점프’…中기업은 하늘만 쳐다봤다
삼성·LG, 퀀텀닷 기술적용…초고화질 TV 양산체제로중국은 시제품만 선보여…한국기업과 격차 더 벌어져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강국’ 한국의 저력을 전세계에 알렸다. 한때 중국 업체들의 맹추격으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 TV의 위상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퀀텀’(퀀텀...
2015.01.07 11:25
“올해는 SUHD TV의 해…삼성의 경쟁자는 삼성”
[라스베이거스(미국)=헤럴드경제 조민선 기자]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대표는 6일(현지시간) “2015년 SUHD TV를 통한 진정한 UHD TV 시대를 열 것”이라며 “우리(삼성)의 경쟁자는 우리”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9년째 세계 1위를 수성중인 TV분야에서 스스로를 넘...
2015.01.07 11:25
“車, 전장사업 이제 시작”…구본준 LG전자 부회장…벤츠CEO와 의견 교환
[라스베이거스(미국)=조민선 기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을 집중 육성할 뜻을 밝혔다.구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CES 2015’ 행사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LG전자 미팅룸에서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가량 만났다.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난 구 부...
2015.01.07 11:25
“고객에 길이…”호텔신라 최고점수…병원부문은 세브란스 1위
한국생산성본부 조사 결과유명 호텔·병원이 10위권 휩쓸어남성정장·소주·라면산업도 향상패밀리레스토랑등 음식업종 상승원전 불안에 전력부문 내리막하자보수 늑장 건설부문 하락지난해 고객만족도 상위 10위는 호텔과 병원이 휩쓸었다. 10위에는 호텔 5개, 병원 4개, 사립대 1개로 이들 상위 10개 기업(기관)은 모두 7...
2015.01.07 11:25
“必死卽生 각오로…기업가정신 갖자”
“올해 경영환경이 생사를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필사즉생(必死卽生ㆍ죽어야만 산다)의 각오로 이 시대의 기업가정신을 보여달라.”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
2015.01.07 11:24
세탁기 ‘가전혁신’의 마지막 전쟁터 되다
변화의 물줄기에서 한걸음 비켜나 있는 듯했던 세탁기가 ‘가전혁신’의 마지막 전쟁터로 떠올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가전 전시회 CES2015 현장에서는 ‘TV쇼’라는 별칭이 무색하게 국내 주요 가전업체들의 세탁기 혁신 경쟁이 뜨거웠다.7일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는 “올해 CES에서 글로벌 기...
2015.01.07 11:24
80조7000억 4년간 총 투자 규모…4225명 GBC건설 고용 규모
현대차그룹이 6일 예상을 뛰어넘는 약 81조원이라는 통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결정은 지난해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를 10조5500억원에 인수한 것과 관련한 적절성 논란을 잠재우고 기업투자 확대와 경제활성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내용을 숫자로 풀어봤다. ▶80조7000억원=현대차그...
2015.01.07 11:24
‘유가하락에 장사 없다’…롯데케미칼 첫 매출감소
국제유가 급락과 경기불황 여파로 롯데케미칼이 1976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이 감소했다. 그동안 동종 기업에 비해 선방해 온 롯데케미칼마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올 초 발표될 석유화학 기업들의 실적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7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자난해 총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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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