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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印泥에도 혈액플랜트 수출 가시화
플랜트 수출 확대…작년 백신 등 총수출액 2억달러 돌파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태국에 이어 두번째 혈액 플랜트 수출을 눈앞에 뒀다. 12일 이 회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업과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최근 체결하고 세부사항을 협의 중이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적십자가 턴키방식으로 방주하는...
2015.01.12 09:35
게임빌, 다크어벤저2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빌이 ‘다크어벤저2(DARKNESS REBORN)’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개월 전 출시이후 흥행 몰이 중인 이 게임은 지난 달 신규 메인 캐릭터 ‘데빌헌터’를 추가한데 이어,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로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테이지에 ‘매우 어려움’ 난이...
2015.01.12 09:33
팩부터 쥐치포까지…‘꿀’의 끝은 없다?
[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섹션]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유행에 편승해 판매량을 올리려는 전럇을 빗댄 말이 유행이다. 인기있는 음식점의 인기에 숟가락을 얹듯 인근에 비슷한 이름을 내 걸고, 거리 일대가 그 메뉴의 대표 먹거리 지역이 되는 현상과 같은 맥락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권이 많아져 별다른 거부 반...
2015.01.12 09:33
<현장에서> 단통법 스스로 망치는 이통사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법정으로 달려갔다. SK텔레콤이 주장하고 있는 ‘세계 최초’ 3밴드CA 광대역 LTE-A 서비스가 맞는 말인지 법으로 가려보자는 것이다. ‘세계 최초’의 역사 그 자체였던 우리나라 이동통신사들에게 SK텔레콤의 TV 광고로 촉발된 이번 다툼은 일종의 자존심 싸움이다. 유료 가입자를 통해 서비...
2015.01.12 09:25
LG유플러스, IDC(데이터센터) 사업 투자 강화
LG유플러스가 논현 IDC(데이터센터)의 리모델링 및 최신 설비 도입에 이어, 상암 IDC에 금융사 등 대형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IDC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여기에 올해 중반 완공 예정인 평촌 IDC 센터까지 더해, 국내 최고의 IDC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1999년 국내 최초로 오픈한 ‘...
2015.01.12 09:24
‘반도체’에 웃은 삼성전자…이젠 SSD시장 지배력 높인다
PC용 초절전 ‘SM951’ 본격 양산맥북 에어 시리즈 등 탑재…연평균 17%이상 성장 예상삼성전자가 대기전력과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인 차세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양산을 시작,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SSD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붙이고 나섰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실적 회복을 이끈...
2015.01.12 09:23
CJ그룹, 인기드라마 ‘미생’ 임직원 교과서로 활용한다
현대 직장인들의 애환을 실감나게 담아내며 대한민국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인기 드라마 ‘미생’이 직장 생활의 교과서로 재탄생한다.CJ그룹(회장 이재현)은 드라마 ‘미생’ 콘텐츠를 활용한 임직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은 물론 과장과 팀장 등 신규 승급자, 임원 등...
2015.01.12 09:21
‘SPC컬리너리아카데미‘ 2015 입학설명회’ 개최
SPC그룹이 운영하는 ‘SPC컬리너리 아카데미’가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과 양재동 SPC그룹 본사에서 총 4회에 걸쳐 ‘2015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인 에꼴 르노뜨르의 정규 교육 과정을 그대로 진행하는 ▶르노뜨르 요리과정 ▶르노뜨르 제...
2015.01.12 09:18
삼성SDI, 자동차배터리ㆍ소재로 북미시장 공략
-12일부터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 배터리, 내ㆍ외장재 전시-한 번 충전으로 300Km까지 주행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셀, 컴팩트디자인셀 공개 -무도장 메탈릭 소재 전시[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삼성SDI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자동차용 배터리와 소재를 디트로이트쇼에 선보인다. 삼성SDI는 12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
2015.01.12 09:15
SK텔레콤, 글로벌 슈퍼스타 벤처 육성 나선다
SK텔레콤의 ICT 창업벤처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가 글로벌 ‘슈퍼스타 벤처’ 육성에 나선다.SK텔레콤은 12일 20대부터 50대에 걸친 11개 창업팀으로 구성된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3기 발대식을 열고, 10개월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이번에 선정된 ‘브라보! 리스타트’ 3기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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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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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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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