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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힘?…농심, 中 누적매출 10억弗
CF에 어록 패러디 정서에 호소15년간 계속 플러스 성장신화농심은 17일 중국법인 누적매출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1999년 상하이 생산공장을 독자법인으로 전환한 지 15년 만이다. 10억달러를 ‘신라면’ 판매개수로 환산하면 약 18억개로 중국 국민(13억명)이 모두 한 번 이상 농심 라면을 먹어본 셈이라고 회사...
2013.10.17 11:35
1인가구 소비파워 ‘S · O · L · O(Self · Online · Low Price · One-stop)’ 로 강해졌다
대한상의 조사…3~4인가구 추월1인가구 소비여력 月 7만원 많아향후 유통·시장구조 변화 주체로양육이나 부양 부담이 없는 1인가구의 ‘소비파워’가 현실로 입증됐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소비여력은 3~4인가구보다 월 7만원 정도 더 컸다. 1인가구의 소비 키워드는 ‘솔로(SㆍOㆍLㆍO)’, 즉 자기 지향(Se...
2013.10.17 11:35
KT ‘올레 그린폰 패키지’ 국내기업 첫 美디자인 대상
KT는 자사의 올레 그린폰 패키지 디자인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그래픽아트협회(AIGA) 디자인상의 ‘프로페셔널 프로젝트’ 부문 최종 승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KT는 중고 휴대전화를 수리해서 재판매하는 상품인 ‘올레 그린폰’이 환경보호 목적임에 착안, 재활용 아이콘과 나뭇잎 도안을 적...
2013.10.17 11:35
순찰차는 ‘쏘나타’…군용차는 ‘렉스턴’…구급차는 ‘봉고 3’
‘쏘나타’, ‘스파크’, ‘코란도스포츠’, ‘스타렉스’, ‘봉고3’. 이들은 모두 일반인에게 자가용이나 레저용 차량으로, 또는 생계 수단으로 사용되는 평범한 차량이다. 하지만 이들은 ‘특수목적 공공차량’으로 경광등을 켠 채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출동하는 순찰차로, 또는 요란하게 사이렌을 울리며 생...
2013.10.17 11:19
“전자문서 만으로도 법적효력…종이서류 집착 실태 안타까워”
“전자문서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법적인 측면, 기술적 측면, 사회적으로 활용되는 거래적인 측면이 같이 어우러지면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돼야 한다.”전자문서 사용 확산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최근 추진된 전자문서 관련 법제도 개선에 관...
2013.10.17 11:12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에 HTRAC 최초 적용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현대자동차는 최신 상시 4륜 구동 방식인 전자식 AWD 시스템 ‘에이치트랙(HTRAC)’을 연말 출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에 최초로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HTRAC’은 현대차를 의미하는 영문 이니셜 ‘H’와 4륜 구동 시스템의 특성을 상징하는 ‘구동ㆍ선회(Traction)’의 합성어로 빙판길 등...
2013.10.17 11:09
토니모리 ‘100시간 크림’ 출시 기념 “1억 쏜다!”
[헤럴드생생뉴스]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100시간 크림 출시 기념으로 1억 이벤트를 실시한다. 16일 토니모리는 “100시간 크림 출시 기념으로 100명의 고객에게 총 100만 원의 토니모리 온라인 쇼핑몰 상품권을 증정하는 ‘100. 100. 1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100. 100. 100’ 이벤트는 16일부...
2013.10.17 11:09
식기 · 도자기업체도 진출…흔들리는 밀폐용기 ‘2强’ 체제
로얄코펜하겐 · 코렐 신제품 곧출시시장주도 락앤락 · 삼광글라스 긴장침체에 빠진 도자기ㆍ식기생산 업체들이 새 활로를 찾기 위해 잇따라 밀폐용기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락앤락, 삼광글라스의 2강 체제가 공고했던 밀폐용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지 귀추가 주목된다.17일 업계에 따...
2013.10.17 11:09
e동영상 최대 잠재고객은 ‘40대 男’
브랜드 보다 기능 중시하는 실용파월평균 소득 300만~500만원 최다즐겨보는 콘텐츠 58%가 뉴스 · 스포츠콘텐츠 사업자 타깃광고 예측에 도움3년 뒤 모바일 TV 유료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 동영상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고객층으로 브랜드보다 기능을 중시하...
2013.10.17 11:03
이통3사 “LTE속도에 콘텐츠 얹어라”
SKT, 다음 등 포털과 잇단 협력KT, N스크린 ‘푹’과 동영상 제휴LGU+도 ‘월드사커’ C게임즈 제공광대역 LTE를 위한 주파수 전쟁이 끝나고, 이제 통신3사가 본격적으로 서비스 전쟁에 돌입하고 있다.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론처와 게임 등 경쟁관계였던 OTT(over the top) 사업자와도 손잡으며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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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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