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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엇갈린 ‘서머랠리’ 전망…10곳 중 6곳만 긍정적, 나머진 “약세 또는 박스권” [투자360]
국내 대형 증권사 10곳 중 6곳이 코스피가 올여름에 반도체 등 기업 실적 개선과 수출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여름 증시를 이끌 유망주로 반도체와 자동차, 2차전지를 일제히 제시했고, 조선과 철강 등도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피 최고 2900 제시…기업 이익 개선...
2023.06.26 07:54
2분기 실적시즌 앞둔 국내증시…이번주도 ‘파월의 입’ 주목 [투자360]
지난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 매도세에 2600선을 내줬다. 이번 주(26~30일)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과 연준이 주목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에 따라 조정 압력이 강화될지 주목된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말 동안...
2023.06.26 07:50
‘점심은 자정 전에’…호주 연구팀, 시차적응 비행 ‘꿀팁’ 공개
점심식사는 자정 전에 마치고 설사 깜깜한 밤 동안 비행을 하더라도 도착지 시간에 맞춰 조명을 조절하는 등의 방법으로 장거리 여행객의 숙명인 시차 피로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호주 콴타스 항공과 시드니대 찰스퍼킨스센터는 여행객의 시차 피로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한...
2023.06.24 07:12
각국 중앙은행들, 외환보유고 다각화...中위안화는 줄여
주요국 중앙은행이 국제 질서 다극화에 대응해 외환보유고 운용 다각화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40여개국 중앙은행 외환보유고 운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설문조사에서 48%가 앞으로 외환보유고 통화 다각화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화는 ...
2023.06.23 10:00
워런 버핏, 총 기부금 65조원 넘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기부금 총액이 500억달러(약 65조원)를 넘어섰다고 22일(현지시간) CNBC방송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이날 총 1370만주의 버크셔 B클래스 주식을 5개 재단에 기부했다. 현재 버크셔 B클래스 주식 가격은 약 336달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105...
2023.06.23 09:56
안갯 속을 달리는 美증시, 누군가는 분명 운다
미국 증시가 연초 이후 질주하고 있지만 여전한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경기침체란 돌발변수에 급격히 힘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급락 가능성에 대비해 하락 시 이익을 보는 공매도(숏)에 나서거나 소수의 유망 종목에 집중하는 쏠림투자로 이분화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S3파트너스에...
2023.06.22 16:31
파월 금리인상 발언에도…코스피 소폭 올라 2590대 등락 [투자360]
코스피는 22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발언 속에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259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5포인트(0.24%) 오른 2588.78을 나타내고 있다. 10시 14분에는 다시 2590대로 올라온 상태다. 지수는 전장보다 6....
2023.06.22 10:20
글로벌 자금, 인도로 몰린다…印 증시에 87억달러 유입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미국에서 받고 있는 환대 못지 않게 글로벌 자금도 인도를 극진히 모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인도 주식시장에 87억달러(약 11조 2500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는 2020년 말 이후 분기 최대 규모다. 덕분에 인도의 NSE 니프리...
2023.06.22 09:17
外人의 변심?…‘팔자’ 행렬에 코스피 2600선 무너져 [투자360]
코스피는 21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발언을 앞두고 높아진 경계심 속에 26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52포인트(0.29%) 떨어진 2597.3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72포인트(0.22%) 내린 2599.19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유가...
2023.06.21 09:41
“도로 2500이냐, 반격 2700이냐”…기로에 선 韓 증시, 오늘 밤 美증시가 힌트? [투자360]
코스피가 20일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속에 소폭 하락해 2600선에 턱걸이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일 휴장으로 20일 금주 첫 개장되는 뉴욕 증시에 이목이 더 집중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날보다 4.59포인트(0.18%) 내린 2604.91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6.67포인트(0.26%) 내린 ...
2023.06.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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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