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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감시대상 오염지역 '중국본토 전체'로
[헤럴드경제] 질병관리본부가 25일 '우한 폐렴' 의심환자를 공항 검역단계에서 최대한 파악하기 위해 감시 대상 오염지역을 '우한'이 아닌 '중국 본토 전체'로 변경했다.감시지역을 확대함에 따라 앞으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중...
2020.01.25 18:01
[헤럴드포토] 농식품부, 설 연휴 가축전염병 방역 비상근무 가동
2020.01.25 13:38
질본, 우한폐렴 감시지역 ‘中 전역’으로 확대할 듯
[헤럴드경제]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우한 폐렴’ 감시 대상 지역을 우한에서 중국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공항 검역단계에서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서다.박혜경 질본 위기대응생물테러총괄과장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고·관리를 위한 사례정의 강화를 위한 조치를 하...
2020.01.25 13:38
월급쟁이 평균소득 男 347만원· 女 225만원 ‘1.5배差’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2018년 기준 월평균 소득이 남성 근로자는 347만원, 여성은 225만원으로 성별 임금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집계됐다. 빈곤층과 고소득층 임금근로자 비중은 소폭 작아진 반면, 중간계층은 커졌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 결과’에 따르면 남성 임금근로자...
2020.01.25 13:31
우한폐렴 41명死...보건당국 “오염지역, 中 전역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우한 폐렴’ 의심환자를 공항 검역단계에서 최대한 파악하기 위해 감시 대상 오염지역을 ‘우한’이 아닌 중국 전역으로 변경할 계획을 드러냈다. 이런 경우 중국에서 한국을 찾는 모든 여행자는 향후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게 된다.25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오염...
2020.01.25 13:30
알파벳, 구글쇼핑·클라우드 업고 高高 행진 GOGO [해외주식 이 종목]
최근 1조 달러를 돌파한‘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2020년 실적 회복과 함께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중장기 전망이 나온다. 구글쇼핑과 구글 클라우드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안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알파벳 주가는 16일(이하 현지 시간) 1484.17달러로 마감하며 아마존 시총이 애플, 아마존...
2020.01.25 11:01
최장기 경기 수축 기록 경신할까…반등이냐 더블딥이냐 기로에 섰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다.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장 기간 수축기를 경신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25일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11월 기준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99.3을 기록했다. 2개월 연속 내...
2020.01.25 09:01
“미세먼지 걱정끝” 공기청정기 설맞이 할인 눈길
겨울철 미세먼지 기승에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설연휴를 맞아 관련업체들이 기획전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독일 실내공기관리 전문 브랜드 벤타는 국내 공식 쇼핑몰 ‘브이투샵’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설레는 행사 놓치면 후회하쥐!’ 기획전을 벌인다. 벤타는 1981년 세계 ...
2020.01.25 09:01
설 명절증후군 예방은…바른자세, 휴식, 스트레칭 ‘3종 세트’로
명절을 맞아 귀성하느라 장거리 운전을 하고 명절 음식을 장만하다가 허리와 무릎 등 관절의 통증 악화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른 바 '명절 증후군'이다. 이번 설 명절도 예외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의들은 관절통 예방을 위해 무리한 움직임과 반복적인 동작들을 피하고 스트레칭 및 바른 자세를 유지...
2020.01.25 08:02
중소기업 평균소득 월 231만원, 비영리기업보다 적어…대기업의 절반
중소기업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이 대기업의 절반에 불과하고, 특히 비영리기업 근로자에 비해서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이른바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동원하고 있지만, 이처럼 중소기업 임금이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개선은 요원하다.25일 통계청의 ‘임금근로자 소득조사’ 결...
2020.01.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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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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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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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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