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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오렌지 코알라’ 기부 디지털 캠페인 실시
한화생명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경영 원칙) 경영의 일환으로 ‘오렌지 코알라(The Orange Koala)’ 디지털 캠페인을 3~16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자연훼손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코알라 캐릭터를 모티브로,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보호 메시...
2022.05.03 11:36
에스티팜, 북미 글로벌 바이오텍회사와 177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에스티팜은 북미 지역 글로벌 바이오텍회사와 mRNA백신에 사용되는 LNP용 핵심 인지질 2종(이온화지질 및 PEG지질)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7억189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10.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
2022.05.03 11:30
수돗물 검침도 IoT 활용 ‘스마트 원격검침’ 시대로
1908년 상수도 개통, 1924년 가정 수도 보급 이래 100년 이상 이어졌던 육안 계량·과금 시스템이 마침내 자동화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서울 222만 수도계량기의 30%에 해당하는 66만 수전을 원격검침 계량기로 본격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원격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
2022.05.03 11:29
[세상속으로] 바다의 숲에 미래의 삶이 있다
지난 3월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순식간에 강원도 동해까지 번져 10여일간 서울 여의도 면적의 70배에 달하는 산림 2만707ha를 태워버렸다. 까맣게 타버린 숲이 원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10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이 같은 현상은 육지뿐만 아니라 바닷속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바다에도 다시...
2022.05.03 11:26
모호한 인사청문회법…공무원, ‘아빠찬스 해명’ 지원까지?
“개인의 영역인 해명청문회를 돕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역대급 해명청문회’로 전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새 정부의 인사청문회를 계기로 ‘최소한의 행정적 지원’을 명시한 인사청문회법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세종 관가에선 새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준비를 돕기 위한 ...
2022.05.03 11:21
10주년 한국잡월드, 관람객 되찾았다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올해 개관 10주년과 동시에 관람객을 되찾았다. 매년 65만명 가량이 잡월드를 방문했지만,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에는 평균 인원의 10분의 1 수준까지 감소해 예산 결손으로까지 이어졌다. 일상회복과 동시에 관람객을 되찾은 잡월드는 올 여름 청년층 창업문화 조성을 위한 신규...
2022.05.03 11:21
여한구 본부장 “CPTPP·IPEF 가입시 국익 우선…안정적 공급망 구축”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가입시 국익 우선이라는 기본원칙 아래 이를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는 기회로 삼고 협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열린 통상현안점검 전문가...
2022.05.03 11:21
서부발전, 4대 목표 중장기 감사전략 발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올바른 감사로 청렴하고 안전한 국민기업’이라는 새로운 감사비전과 감사전략을 발표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원칙감사로 내부통제 가치제고 ▷감사활동 고도화로 안전기업 달성 지원 ▷전문성 향상으로 감사체계의 고도화 ▷반부패 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기업 달성...
2022.05.03 11:21
남동발전, 온실가스 9734t 감축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사진)이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 승용차 4000대가 연간 배출하는 양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환경부에서 시행한 배출량 인증위원회 평가에서 지원하는 농업 분야 감축 사업에 참여하는 3개 농가의 온실가스 배출량 적합성을 평가한 결과, 9734t의 ...
2022.05.03 11:20
“ESS 화재 막자”…배터리 안전기준 강화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 기준이 강화되고 화재 소화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 화재 조사를 위한 위원회와 리콜 제도도 각각 만들어진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다. 밤이나 바람이 없는 날 등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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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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