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수도권 규제 극복 좋은 선례된 SK하이닉스 M14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 신규 반도체 공장 ‘M14 ’ 준공식을 개최하면서 오는 2024년까지 반도체 분야에 4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모두 15조원을 들여 지은 이천의 M14 외에 추가로 충북 청주에 두 개의 반도체 공장을 더 건설해 종합반도체 글로벌 톱 3위로 도약하겠다는 통 큰 미래 투자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경...
2015.08.26 11:10
[사설] 경협 활성화로 이어져야 남북 합의 궁극적 완성
남북은 25일 합의한 공동보도문 1항에 ‘당국 회담을 빠른 시일내에 개최해 여러 분야에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또 5항과 6항에서는 ‘이산 가족 상봉 진행’과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담았다. 이번 고위급 접촉이 군사 분야 말고도 전반적인 남북간 관계 개선에 무게를 두고 있다...
2015.08.26 11:10
[사설] 더 커진 중국發 ‘신흥국 경제위기’가능성 주시해야
‘차이나 쇼크’가 세계 금융시장을 공황 상태로 몰고 가는 현상이 만성화되고 있다. 중국 증시는 24일 ‘블랙 먼데이’를 재연하면서 또 다시 세계 증시를 초토화시켰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9% 폭락했다. 8년 반 만의 가장 큰 낙폭이다. 그 영향으로 일본(-4.61%), 대만(-4.83%), 홍콩(-5.17%) 등 아시아 ...
2015.08.25 11:51
[사설] 北‘도발후 보상’ 못된 습성 끊어낸 남북 고위급협상
나흘간 밤잠도 자지 않고 계속된 남북한간 고위급 접촉이 25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다. 북한은 지뢰 폭발로 남측 군인이 부상 당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지시로 내려진 준 전시상태를 해제키로 했다. 대신 우리측은 대북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25일 정오를 기해 중단한다는 게 남북이 합...
2015.08.25 11:50
[사설] 임기 후반 맞는 朴대통령, 소통의 문부터 열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25일로 임기 반환점을 맞는다. 숨가쁘게 달려 온 5년 임기의 전반부는 비정상의 정상화와 법질서 수호, 4대 국정과제의 실현 등 통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밖으로는 외교 역량 강화 등 대외 지평을 넓히는 데 진력했다. 그 결과는 중국 및 캐나다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이어졌고, 한ㆍ미동...
2015.08.24 12:16
[사설] ‘2+2’, 南청와대-北국방위 대화 채널로 살릴 필요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남북한 고위급 접촉이 좀처럼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는 첫 접촉이 시작된지 사흘째인 24일 오전까지도 “팽팽한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접촉 시간만 해도 30시간 가까이 되는 마라톤 회담이다. 물론 의제 자체가 타결이 쉽지 않은 사안이기는 하다. 북한은 대북 ...
2015.08.24 12:16
<사설> 임기 후반 맞는 朴대통령, 소통의 문부터 열어라
임기 후반 맞는 朴대통령, 소통의 문부터 열어라박근혜 대통령이 25일로 임기 반환점을 맞는다. 숨가쁘게 달려 온 5년 임기의 전반부는 비정상의 정상화와 법질서 수호, 4대 국정과제의 실현 등 통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밖으로는 외교 역량 강화 등 대외 지평을 넓히는 데 진력했다. 그 결과는 중국 및 캐나다 등과...
2015.08.24 10:51
<세상읽기> 천만 영화 ‘암살’ 의 소통법
영화 ‘도둑들’(2002년作)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암살’로 연타석 흥행 홈런을 쏘아올렸다. 둘다 천만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지만 개인적으로 ‘암살’의 기록이 더 의미있어 보인다. ‘도둑들’은 대놓고 상업적 영화임을 표방했지만 ‘암살’은 재미만을 좇은 영화가 아닌 까닭이다. ‘도둑들’은 호화 캐스팅에 탄탄...
2015.08.21 15:45
[세상읽기-문호진] 천만 영화 ‘암살’의 소통법
영화 ‘도둑들’(2002년作)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암살’로 연타석 흥행 홈런을 쏘아올렸다. 둘다 천만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지만 개인적으로 ‘암살’의 기록이 더 의미있어 보인다. ‘도둑들’은 대놓고 상업적 영화임을 표방했지만 ‘암살’은 재미만을 좇은 영화가 아닌 까닭이다. ‘도둑들’은 호화 캐스팅에 탄탄...
2015.08.21 11:52
[사설]사법부 신뢰에 흠집낸 한 전 총리 유죄 늑장 판결
첫 여성 총리를 지낸 한명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수뢰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대법관 8(유죄)대 5(일부 무죄)의견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확정 판결을 내렸다. 기소된지 5년, 사건이 대법...
2015.08.21 11:5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