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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부터 10등까지 다 의사” 개업한 전문직 연매출 순위 봤더니
전문직 개인사업의 연 매출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을 모두 의료계가 차지했다. 28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문직 중 개인사업자 연평균 매출이 가장 많은 업종은 ‘종합병원’(73억3942만원)이다. 이들의 연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2024.03.28 22:51
경산시, 경북도 계약원가심사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경북 경산시는 28일 경북도 '2023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경산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경북도 최고의 계약원가심사 기관임을 증명했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 심사 및 설계...
2024.03.28 22:10
日 기시다 "북·일 간 성과내는 관계 실현은 쌍방 이익 합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8일 “일조(일본과 북한) 간 성과를 내는 관계 실현은 쌍방 이익에 합치한다”며 정상회담 추진 노력을 계속할 뜻임을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일 정상회담을 위한 일본과의 접촉을 거부한다고 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2024.03.28 22:03
美 지난해 4분기 성장률 확정치 3.4%…잠정치서 0.2%p 상향 조정
미 상무부는 작년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연율 3.4%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3.2%) 대비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 미국은 성장률을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2024.03.28 21:59
“초등 딸 남친이 76년생…19살인척 성관계까지” 선처 요구한 40대男 ‘구속’
나이를 19살로 속인 40대 남성이 13세 여아와 교제하고 룸카페에 데려가 성관계를 하는 등 성범죄를 저질러 결국 구속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A씨(48)를 미성년자 의제 강간 치상, 강제추행,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 오픈채팅을 통해 알게 된 B양(13)을 경기도의 한 룸카...
2024.03.28 21:55
호남에서만 인기? 동남권 바람 분다…조국 “한동훈, 좀 켕기나 보다”[종합]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와 대전을 거쳐 서울에서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취재진과 만나 부산에서 서울로 이어진 이날 일정에 대해 “상대적으로 창당 전후로 호남지역을 먼저 많기 갔고, 동부권을 덜 간 셈이어서 동부권을...
2024.03.28 21:54
만삭 전처 살해한 40대 남성…제왕절개로 아기 출생
이혼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숨진 여성은 만삭의 임산부였는데, 사건 직후 제왕절개 수술이 이뤄져 아기는 생명을 건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이날 40대 남성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28일 오전 10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
2024.03.28 21:42
[속보] 日기시다 “북일 간 성과를 내는 관계 실현, 쌍방 이익에 합치”
[속보] 日기시다 “북일 간 성과를 내는 관계 실현, 쌍방 이익에 합치”
2024.03.28 21:29
방산협력 공관장 합동회의 개최…다음주도 회의 이어진다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비롯해 6개국 공관장이 참석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합동회의가 28일 열렸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등 기관장 4명과 호주·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인도네시아·카타르·폴란드 등...
2024.03.28 21:23
애플은 포기했는데…중국 샤오미, 3년 만에 포르쉐 닮은 전기차 출시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을 28일 출시했다. 2021년 3월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3년 만이다. 이는 애플이 약 10년간 매달린 전기차 프로젝트를 최근 철회한 것과 대비된다. 애플을 베끼는 카피캣으로 불렸던 샤오미가 전기차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치고 ...
2024.03.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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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건설업계 SOS에…LH·리츠가 부실 사업장·미분양 매입[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과 리츠(부동산 간접투자 주식회사)의 토지·미분양 매입 지원에 나선다.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임대리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사업장 인수를 세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3기 신도시 일부 지구 착공을 앞당겨 주택 공급을 서두르고, 공공의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높여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제고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rs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