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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국 국왕 쾌유 기원 위해 핑크색 옷 입는 태국인들
태국인들이 태국 국왕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핑크색 옷을 입고 있다고 11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지난 9일 태국 왕실 사무국은 올해 88세인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건강 악화로 인공호흡기를 부착하는 등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장수 재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푸미폰 국왕은 다수의 국민...
2016.10.11 16:05
'베를린 공항테러' 계획 IS추종자 잡은 건 난민들…메르켈 감사 표현
독일 베를린에서 공항 폭탄 테러를 계획한 시리아 출신 용의자를 제압해 경찰에 넘긴 것은 시리아인 난민들이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이들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AFP, AP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8일 작센 주 켐니츠에서 아슬아슬하게 놓쳤던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추종자 자베르 알바크르(22)를...
2016.10.11 15:27
日 ‘외국인 차별방송 논란’, “외국인 많아 불편하다는 민원에 그만…”
10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의 난바에서간사이 공항 등을 운행하는 난카이 전철 소속 직원이 “외국인이 많아 불편하다”라는 민원을 듣고 차량 내 “외국인 승객이 많아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방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朝日)신문은 11일 이같이 보도했다. 난카이 철도회사 측은 해당 승무원(차장급)이 “외국인을...
2016.10.11 14:31
테드 크루즈, 음담패설 논란에도 “트럼프 지지할 것, 힐러리는 재앙”
공화당 경선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최대 적수였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트럼프 지지 의사를 명확히 했다. ‘음담패설’ 논란 후 공화당 인사들이 트럼프에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특히 주목된다.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크루즈는 텍사스주 북서쪽 농촌 지역을 돌아보는 중 받게...
2016.10.11 12:00
보호무역 강화·시장변동성 확대…경제몸통 흔드는‘정치논리’
경기부양카드, 선거공약으로 이용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 확대 원인정치’가 ‘경제’의 몸통을 뒤흔드는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대선, 브렉시트, 내년 지도부 개편을 앞두고 있는 중국의 상황 등 굵직한 정치적 사안들이 보호무역 기조와 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이어지면서 경제 상황을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월...
2016.10.11 11:50
‘침략자 콜럼버스 대신 토착민 기억하자’…美자치주‘원주민의 날’확산
미국에서 연방 공휴일인 ‘콜럼버스 데이’를 ‘원주민의 날’로 대체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미국은 매해 10월 둘째 월요일을 이탈리아의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날로 기념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콜럼버스 대신 아메리카 대륙의 원래 주인인 토착민을 기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2016.10.11 11:49
러-터키 흑해 해저가스관 건설 합의…푸틴-에르도안 ‘브로맨스’ 꽃피우나
러시아와 터키가 흑해 해저 관통 가스관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합의했다. 2014년 첫 논의 시작 이후 2년여만의 일로 양국의 전면적인 관계회복에 청신호를 쏘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최근 석달간 세번이나 정상회담을 열며 ‘브로맨스’를 ...
2016.10.11 11:49
역대 최악후보 트럼프 챙기느니…공화당 지역구‘각자도생’모색
1인자 라이언, 의원들에 주문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논란이 불거진 이후 공화당 인사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대선과 동시에 선거를 치르는 상ㆍ하원의원 후보들은 트럼프를 지지할 경우 트럼프의 막말마저 두둔하는 것처럼 비쳐질 수 있고, 트럼프에 반기를 들면 그의 편에 있는 상당수 유권자를 적...
2016.10.11 11:48
‘싸움닭-도도새’분열…美‘21세기판 남북전쟁’재연
2차 TV토론 후 지지기반 더 공고상호 성추문 폭로등 감정싸움만사사건건 으르렁대는 두 후보모습美사회 ‘갈등 민낯’ 그대로 드러내“미국에 남북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에서 치러진 2차 TV대선 토론에 대한 미국 언론들의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2016.10.11 11:47
푸틴 “러, 산유량 감산 동참”…국제유가 급상승
브렌트유 53.14弗 1년來 최고러시아가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에 동참할 뜻을 보이면서 국제 유가가 10일(현지시간) 크게 뛰어 올랐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54달러(3.1%) 상승한 배럴당 51.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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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로또 사듯이 청약 넣었다…10번 이상 넣은 사람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올해 들어 10번 이상 청약에 도전한 주택 수요자가 급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인 데다 청약 규제가 완화되며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최대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강남권 등 선호도 높은 서울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며 청약자들의 내집마련 도전 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청약 접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10회 이상 청약을 접수한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