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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독립기념일엔 ‘핫도그’가 필수
추수감사절에는 칠면조 요리, 부활절에는 계란이 떠오른다. 그렇다면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는? 바로 핫도그다. 매년 미국 독립기념일에는 핫도그 먹기 대회(Nathan‘s International July Fourth Hot Dog Eating Contest)가 열린다. 뉴욕 브루클린의 코니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4만명 이상이 참가하고, ESPN ...
2011.07.04 16:33
中, 멜라민 분유 이번엔 돼지 사료로
기준치를 초과한 멜라민 분유가 돼지 사료로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충칭(重慶)과 청두(成都) 일대 5곳의 양돈 농가에서 기준치를 최고 515배 초과한 멜라민 함유 분유가 돼지 사료로 사용됐다고 4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가축용 사료 중간 유통업체의 탕(唐)모씨는 2009년 8월부터 허...
2011.07.04 16:31
코뿔소가 사라지고 있다
밀렵이 기승을 부리면서 남아프리카의 코뿔소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4일 AFP통신은 세계자연보호기금(WWFㆍ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발표를 인용, 올해 1월~6월까지 남아프리카에서 코뿔소 193마리가 희생됐다고 보도했다. 또 이중 126마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국립공원인 크루거국립공원에서 희생된 것으...
2011.07.04 15:32
<中증시> 오전에만 1.76% 급등, 2800 회복
중국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며 2800선을 회복했다. 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8.57포인트(1.76%) 오른 2807.9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오전 중 고점은 2808.15포인트를 기록했다. 상하이 거래소에서의 거래량은 758억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모두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비철금속과 자동차 관련주가 4% 넘는...
2011.07.04 15:00
6분동안 118번 찌른 폐륜아...‘충격’
대만의 한 남자가 부모의 재산을 노리고 아버지를 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2일 심천TV(深圳电视)가 보도했다.이날 방송에 따르면 대만 신베이(新北)에 사는 성 모씨(가명)는 자신의 집 계단에 숨어 있다 아버지가 나타나자 2개의 흉기(식칼, 사시미)로 6분 동안 118번을 찔러 죽게 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집 재산을 노...
2011.07.04 12:28
<투데이>泰 첫 여성총리에 탁신 여동생 잉럭, 신데렐라로...
태국 사상 첫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태국 제1야당 푸어타이당이 3일 실시된 조기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획득하며 승리함에 따라 푸어타이당의 총리 후보인 잉럭 친나왓(44)이 태국의 총리직에 등극했다. ‘태국 정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지만, 잉럭의 정치 이력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잉럭은 1988년 태국 치앙마이대에...
2011.07.04 11:34
日 외무, 중국 방문길 올랐지만…
댜오위다오선 긴장 고조양국 관계개선 안갯속일본의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외상이 중ㆍ일 관계 개선이라는 임무를 갖고 3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하지만 같은 날 중ㆍ일 분쟁지역인 댜오위다오(일본명 셴카쿠 열도) 인근 해역에서 중국 어업지도선이 순시활동을 펼치고 일본 해경이 경고에 나서...
2011.07.04 11:21
태국 첫 여성 총리, 잉럭 친나왓.탁신 아바타, 정치 경력 초라
태국 사상 첫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태국 제1야당 푸어타이당이 3일 실시된 조기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획득하며 승리함에 따라 푸어타이당의 총리 후보인 잉럭 친나왓(44)이 태국의 총리직에 등극했다. ‘태국 정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지만 잉럭의 정치 이력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잉럭은 1988년 태국 치앙마이대학교...
2011.07.04 10:13
일본 외상 中 방문 관계 정상화, 댜오위다오 해상에서는 긴장감
일본의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외상이 중ㆍ일 관계 개선이라는 임무를 갖고 3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하지만 같은 날 중ㆍ일 분쟁지역인 댜오위다오(일본명 셴카쿠 열도) 인근 해역에서 중국 어업지도선이 순시활동을 펼치고 일본 해경이 경고에 나서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연출됐다.훙레이 중국...
2011.07.04 09:33
간나오토 대신 마에하라를…日 차기 총리감 1위
간나오토 총리의 사퇴가 사실상 확정적인 가운데 일본의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전 외무상이 차기 총리로 거론되고 있다. 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1∼3일 실시한 전국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로 누가 가장 바람직한지를 물은 결과 마에하라 전 외무상을 꼽은 응답자가 14%로 가장 많았다.그 뒤를 이어 에다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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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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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