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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준석이 단일화 반대” 이준석 “安, 어차피 서울시장 또 나올 것”
[헤럴드경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단일화 이슈와 관련한 공방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안 후보는 23일 경남 창원시 경상도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가 당선되고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또다시 선을 ...
2022.01.23 18:01
김건희 “洪·劉 , 굿 했다”…洪 “거짓말” 劉 “허위날조”
국민의힘의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23일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인 김건희 씨가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이 굿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에 일제히 반발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이 만든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 올라온 “김씨가 ‘홍 의원이 굿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게...
2022.01.23 17:59
김정화, 이재명 저격 "형님 탓, 가난 탓, 하다하다 욕설은 엄마 탓"
김정화 전 민생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형님 탓, 가난 탓, 하다 하다 엄마 탓"이라고 맹폭했다. 김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엄마 때문에 욕했다'는 이 후보는 핑계 댈 것을 핑계 대라"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1일 서울 경의선...
2022.01.23 17:37
“건진법사, 7년전 김건희 VIP 행사 참석”… 김의겸, 사진·영상 공개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절차를 사실상 마친 열린민주당의 김의겸 의원이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모 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와 7년 전부터 잘 아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씨가 2015년 코바나컨텐츠 주관 전시회의 VIP 개막 ...
2022.01.23 17:25
KSOI “尹 43.8%-李 33.8%…서던포스트 “李 34%-尹 32.5%”
차기 대선 다자대결 구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두자릿수 격차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잇따라 발표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1∼22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2022.01.23 17:24
김의겸 “김건희-건진법사 오랜 인연 확인”…국힘 “무속인 프레임 악의적”
국민의힘은 23일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와 건진법사 간 오랜 인연을 강조하면서 김 씨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컨텐츠 주최 행사에서 무속인 논란에 휩싸인 건진법사가 찍힌 사진을 공개하자 “악의적이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
2022.01.23 17:14
김건희, 홍준표-유승민도 “굿했다”에, 홍-김 분노
22일 MBC 뉴스데스크가 공개한 김건희 ‘7시간 통화’ 녹취록에 ‘홍준표 전 대표, 유승민 전 대표도 무속행위(굿)를 했다’는 내용이 나오자, 두 정치인이 발끈하고 나섰다. 당 안에서 내홍이 커지자, 선대본부가 입장을 밝혔지만, 어정쩡한 내용이 담기다 보니,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양수...
2022.01.23 16:48
李 “311만호 주택공급”…국힘 “빵찍듯 하겠다는 수준의 空約”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발표한 ‘총 311만호 주택공급’ 공약과 관련해서 ‘국민약탈’ 대장동 설계자가 ‘文정권 부동산 실패’ 비판할 자격 있는가”라고 비난했다. 원일희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은 이 후보 공약에 대해 &...
2022.01.23 16:18
전남동물위생시험소,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박차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축산물가공품의 유럽연합(EU)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동물용의약품 잔류물질 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한국인정기구(KOLAS)가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시험․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
2022.01.23 15:55
국힘 ‘대선 지면 감옥’ 李 발언에 “있는 죄로 충분” “엄포정치” 집중포화(종합)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대선에 지면 없는 죄로 감옥에 갈 것 같다’는 발언에 대해 “생떼” “엄포정치”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 발언에 대해 “지지율이 오르지 않으니 국민을 상대로 ‘엄포 정치&rs...
2022.01.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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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