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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죄법 시행 D-1] 日 ‘감시사회’ 가속화 우려…“언론 자유도 위태”
-신주쿠 등 일본 곳곳서 반대 시위, 학계ㆍ문화예술계도 비판-아베 내각 지지율 33%까지 추락…재집권 이후 최저치 일본 자민당 등이 강행 처리한 개정 ‘조직범죄처벌법’(공모죄법)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범죄를 실행하지 않아도 계획 단계에서 처벌할 수 있다는 것이 법안 핵심이다. 일본 학계와 문화ㆍ예술계,...
2017.07.10 08:44
이방카가 무슨 자격으로? …아버지 대신 G20정상회의 자리 앉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가 무슨 자격으로 아버지를 대신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사이에 앉을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수반들과 나란히 앉아 있는 이방카의 행동에 대해 논란이 뜨겁다. [사진출처=트위터]이방카는 지난 8일(현지시간)...
2017.07.10 06:38
트럼프'못 말리는 골프사랑'… G20서 귀국 즉시 또 골프장행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 주(州)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을 찾았다고 1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전날 오후 늦게 귀국해 백악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이날 오전 곧바로 자신이 소유...
2017.07.10 05:20
“아베 대통령” “시진핑 대만 주석”…백악관, G20서 실수 연발
백악관이 8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막을 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서 아시아 지도자들의 직책을 놓고 실수를 연발해 눈총을 사고 있다.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직후 백악관은 보도자료에서 시 주석을 ‘중화민국’(the Re...
2017.07.09 15:39
36.7℃ ‘헉헉’ LA 도심…131년중 가장 더운 날
[헤럴드경제] 살인적인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 남서부. LA 도심마저 36.7도(섭씨)까지 치솟으며 131년 만에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미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도심 기온이 8일(현지시간) 낮 화씨 98도(섭씨 36.7도)로 측정됐다. 이날 기온은 1886년 측정된 LA 도심 종전 최고...
2017.07.09 13:49
암투병 동료 위해 단체삭발한 축구 선수들
[헤럴드경제] 암 투병 중인 동료선수를 위해 팀 전체 선수들이 삭발을 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화제의 구단은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틱 빌바오. 빌바오 구단은 7일(한국시간) 구단 SNS 계정을 통해 선수들의 삭발 사진을 게재하며 팀 수비수 예라이 알바레스(22)의 쾌유를 기원했다. 사진=아틀레틱 빌바오 ...
2017.07.09 13:35
日 규슈 폭우 사망자 18명으로 늘어…30여명 행방불명
[헤럴드경제] 일본 남서부 규슈(九州)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 30여명은 여전히 행방불명이다.9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린 후쿠오카 현에서 전날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오이타 현을 포함해 이번 폭우로 인한 총 사망자는 18명으로 증가했다.교도통...
2017.07.09 13:13
“내가 누군지 알아?” 美 기내난동 승객, 와인병 맞고 제압당해
미국 델타항공 항공기 내에서 비행 중 난동을 부리던 승객이 승무원이 휘두른 와인병에 머리를 맞고 제압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뉴욕타임즈(NYT)의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시애틀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는 항공기 일등석에 탑승한 한 남성 승객이 비상구를 열려고 시도하는 등 한 시간여 난동을 부리다 승무원이 휘두...
2017.07.09 13:12
올해 수능 11월 16일…작년과 달라진 것은?
-성적 통지 12월 6일…EBS 연계율 70% 유지[헤럴드경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세부계획이 공개됐다. 작년과 달리 2018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고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로 확대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6일 치러질 2018학년도 수능시험 세부...
2017.07.09 09:59
헤일리 美 유엔대사, 푸틴에 일갈 “미 대선 개입, 누구나 아는 사실”
[헤럴드경제]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에 대해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일갈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대선에 개입하지 않았음을 거듭 강조한 데 따른 반박이다.헤일리 대사는 8일(현지시간)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누구나 러시아가 미 대선에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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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영상] 로망의 가평 한옥주택이 겨우 1억대...귀한 한옥집 반값된 이유 [부동산360]
나만의 별장을 꿈꾸는 세컨하우스 수요자들 중에선 한옥주택에 대한 로망을 갖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한옥주택은 주택 수 자체가 많지 않고 양옥에 비해 공사비, 수선유지비 등이 많이 들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그런데 경기도 가평의 한 한옥주택이 경매시장에 나와 가격이 1억원대까지 떨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경매시장에서도 희소한 한옥주택이 감정가 약 3억6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으로 가격이 반토막났는데요. 세컨하우스 수요가 꾸준한 가평 입지에 희소성이 높은 한옥주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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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