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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 국감 증인 채택, 국정감사 내달 21일 실시

  • 2016-09-08 11:00|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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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화면


[헤럴드경제 법&이슈팀=김미라 기자]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비서실과 안보실, 경호실에 관한 국정감사를 다음 달 21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우병우 수석,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등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그 동안 청와대 민정수석은 관행에 따라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경우,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출석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만큼 우병우 수석 역시 운영위 국감 출석을 거부할 것으로 되고있다.

우병우 수석의 증인 출석을 놓고 여야간 이견이 있는 상황에서 불출석 사유가 있을 경우 추후 재협의하기로 함에 따라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