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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 2', 2021년이 기다려지는 이유…말 많았다는 1편과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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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마녀'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영화 '마녀'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오는 2021년 속편 '마녀 2'가 개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마녀'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로 '신세계', '대호' 등을 제작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다. 박훈정 감독은 '마녀'를 통해 제39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작품상을 수상했다.

오는 2021년 후속작 '마녀 2'가 개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녀'와 달리 말이 적을까라는 궁금증도 생겨나고 있다. '마녀'의 경우 제작 과정에서 국내 여러 영화사들이 '여성 원톱 주연', '신인 배우 리스크' 등을 이유로 돌려보내 제작비에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많은 분량을 말로 풀어내야 했고 그 결과 말이 많다는 혹평에 시달리게 된 것.

'마녀'가 많은 인기를 끌었었기에 후속작 '마녀 2'에 대한 영화사들의 투자가 어느 정도 이뤄지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마녀'는 국내에서 총 318만 9091명이 극장을 찾아 관람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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