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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론병 증상 완치했다고?" 영기·윤종신 희소식 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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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증상 영기 윤종신 미스터트롯 (사진출처=윤종신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미스터트롯' 영기, 가수 윤종신 등이 앓고 있는 크론병이 치료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법하다.


앞선 9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참가자 영기가 크론병 투병 사실을 전해 화제가 됐다. 아울러 윤종신 크론병 사실까지 조명돼 많은 이들에게 크론병의 심각성을 환기시켰다.

크론병은 소화기관 관련 장 질환으로 유명하다. 만성 염증성으로, 대장과 소장 사이 회맹부 질환이 가장 흔한 경우다. 크론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증상은 설사, 복통 직장 출혈 등이다. 양의학에서 크론병은 대개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지만, 일각의 한의사들은 완치에 이른 환자들의 예를 들며 치료 가능성을 제기했다. 양약만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뜸치료, 아생수, 약침치료 등을 병행하며 일상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현재 크론병 증상 완치 여부에 대한 설은 양의학, 한의학으로 나뉘어 의견이 갈린다. 영기는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크론병이 어느 정도 호전된 근황을 전했다. 이에 유명인들의 사례에 더불어 크론병 증상을 앓는 많은 이들이 치료법을 찾기 위해 고투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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