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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인 '학살'한 이란 軍 '조준사격'…"우크라이나 여객기인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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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타임즈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사고가 이란 군의 미사일 격추 때문으로 확인됐다.

11일 오전(현지시각) 다수 매체 보도에 의하면 이란 당국이 "우크라이나 여객기는 군의 미사일 발사로 추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의도 하에 이루어진 행위는 아니다"라면서 "실수였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지난 8일 발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사건은 이란 군의 민간인 살상으로 귀결된 마용새다. 미사일 발사 배경과 무관하게 총 176명이 사망한 만큼 이란 당국으로서는 국제 사회의 강력한 비판 앞에 놓이게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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