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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모 아내 민혜연 올린 '실검', 타 男 연예인 이름 배제됐나
민혜연 도마 올린 '실검'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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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주진모 아내 민혜연을 도마에 올린 '실검' 순위에 특정 남자 연예인의 이름이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란히 일시적으로 증가한 포털 검색량에도 온도차를 보인 모양새다.

11일 모 포털사이트 검색어트렌트 분석에 따르면 배우 주진모 아내 '민혜연'에 대한 전날(10일) 검색 빈도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검색량 수치를 100으로 환산했을 때 9일 수치는 0으로 집계된 것. 10일~11일 간 급상승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그의 이름이 지속적으로 노출됐던 이유다.

다만 민혜연과 유사한 검색량 급증 행태를 보인 연예인 A의 경우는 이와 달리 '실검' 상위권에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의 이름 역시 10일 검색량이 급증해 민혜연의 88%에 달하는 검색량을 기록했지만 20위권 내에 한 차례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민혜연과 A는 이날 이른바 '주진모 카톡' 루머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왔다.

이같은 현상은 대형 포털사이트의 '실검' 관리 방침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국내 포털사이트들은 특정 이슈에 대해 '실검' 노출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특정 키워드에 대해 노출을 배제하는 방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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