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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모 해킹, 내가 당했다면 ‘11X’로 신고 "경찰 연계에 원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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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주진모가 해킹 피해 사실을 알린 지 3일 만에 그의 사생활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는 모양새다.

주진모는 지난 7일 해킹 사실을 알렸으나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그가 누군가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으로 짐작되는 캡처 화면들이 공유됐다.

주진모는 해킹 관련한 허위 소문과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도 마다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주진모의 해커범들은 한국어가 서툴고 맞춤범이 틀린 것으로 보아 외국인 해커의 소행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주진모처럼 본인 또한 해킹 피해를 입는다면 어디에 신고를 해야할까.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역임했던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10일 방송된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 출연해 “118”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118’은 사이버 세상에서 정보 유출 피해나 해킹 또는 스팸 전화를 받았을 시 24시간 접수 뿐 아니라 조치까지 가능한 번호다. 김희정 전 장관은 “경찰과도 연락을 취해주고 서툰 분을 위해 원격 치료도 가능하다”며 “24시간 무료 전화인 ‘118’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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