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후속작이 곧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이번에도 부부가 함께 한다.
9일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예고 영상이 대중을 찾아왔다. 개봉 당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던 '콰이어트 플레이스'이기에 후속작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도 크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부부가 함께 한다. 감독 존 크래신스키와 주연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그 주인공이다. 에밀리 블런트는 전작의 초고를 보고 남편에게 해당 작품 연출을 권유했고 주인공에 적합한 배우까지 추천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남편이 감독으로 결정된 뒤 수정된 각본을 보고 자신이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해 함께 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국내 관람 등급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