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저스틴 비버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어린 나이에 슈퍼스타 반열에 오른 가수 저스틴 비버가 라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다수 외신은 저스틴 비버가 라임병을 앓고 있음을 보도했다. 이는 비버 자신이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알린 사실이다. 그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병은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부정맥이나 뇌수막염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질병이다. 안면마비와 관절염, 심장 관련 증상들은 항생제를 1달~2달 가량 장기 복용해 라임병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한편 라임병에 감염되면 몸에 과녁 모양의 자국이 생긴다. 주로 벌레 등에 물렸을 경우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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